'후배 선수 폭행' 전직 프로농구 선수 재판에

'후배 선수 폭행' 전직 프로농구 선수 재판에

주소모두 0 1,538 2021.10.21 17:55
'후배 폭행' 기승호 제명(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회식 도중 후배 선수에게 폭력을 가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전직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선수 기승호(36)가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서정식 부장검사)는 21일 기씨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과 농구계 등에 따르면 기씨는 지난 4월 26일 팀 숙소에서 열린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해 동료 선수 장재석(30)을 때렸다.

장씨는 기씨에게 눈 주변 부위를 맞아 안와골절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씨는 장씨 외에 다른 후배 선수들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들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의 사유로 경찰 수사 단계에서 불송치 처분된 것으로 전해졌다.

반의사불벌죄인 폭행죄와 달리 상해죄는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더라도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사건 직후 KBL은 기씨를 제명하고, 현대모비스 구단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어기고 소속 선수 관리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제재금 1천500만원을 부과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214 김시우·김성현,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1R 공동 23위 골프 05:22 2
63213 [프로농구 원주전적] DB 108-103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5:22 2
63212 [프로농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05:22 2
63211 울진군, 리조트·골프장 개발 추진…"관광객 1천만 시대 연다" 골프 05:22 4
63210 이동국, 브랜드로레이상 수상…한국 축구인으로 두 번째 축구 05:21 3
63209 양희영,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1R 공동 6위…황유민 16위 골프 05:21 2
63208 프로배구 '3위 싸움' 불붙었다…후반기 시작부터 대혼전 농구&배구 05:21 2
63207 FC강릉, 임다한 감독 임명…새 시즌 팀 운영 체제 완성 축구 05:21 3
63206 프로농구 DB, 꼴찌 한국가스공사에 연장승…공동 2위로 농구&배구 05:21 2
63205 [프로배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05:21 2
63204 '아라우조 33점' 우리카드, 삼성화재 꺾고 2연승 5위 추격(종합) 농구&배구 05:21 2
63203 '조규성 골 놓쳤지만' 미트윌란, 유럽클럽대항전 첫 16강 새역사 축구 05:21 2
63202 '조규성 골 놓쳤지만' 미트윌란, 유럽클럽대항전 첫 16강 새역사(종합) 축구 05:21 3
63201 '동료에서 적으로' 베르너, MLS 새너제이 입단…손흥민과 대결 축구 05:20 3
63200 스포츠 플랫폼 카카오 VX, 김창준 공동 대표이사 선임 골프 05:2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