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오타니, 타자로 최고 올스타팀·투수로 세컨드 올스타팀(종합)

'천재' 오타니, 타자로 최고 올스타팀·투수로 세컨드 올스타팀(종합)

주소모두 0 1,398 2021.11.24 11:08
2021년 MLB 결산 최고 올스타팀
2021년 MLB 결산 최고 올스타팀

[MLB 공식 트위터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1위 표 30표를 휩쓸어 2021년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투타 겸업 천재 오타니 쇼헤이(27·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또 하나의 진기한 이정표를 남겼다.

MLB닷컴이 24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1년 전체 결산 올스타 성격의 '올 MLB 팀'(ALL-MLB Team)에 오타니는 투수와 타자로 주소모두 이름을 올렸다.

MLB 사무국이 미국프로농구(NBA), 미국프로풋볼(NFL)을 본떠 2019년 올 MLB팀을 제정한 이래 오타니는 투수와 타자로 올 MLB팀에 동시에 이름을 남긴 최초의 선수가 됐다.

오타니는 지명 타자로 포지션별 최고 선수들로 구성된 첫 번째(퍼스트) 올 MLB팀에 승선했다.

이어 선발 투수로 차점자들의 조합인 두 번째(세컨드) 올 MLB팀에 뽑혔다.

오타니는 올 시즌 투수로 23경기에 선발 등판해 130⅓이닝을 던지며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헬멧을 쓴 타자로서는 홈런 46개를 쳐 리그 3위에 오르고 도루도 25개나 해 만화에서나 볼 법한 성적을 냈다. 100타점에 103득점을 수확할 정도로 팀 기여도가 빼어났다.

2021년 MLB 결산 올스타 두 번째 팀
2021년 MLB 결산 올스타 두 번째 팀

[MLB 공식 트위터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방망이 실력은 빅리그에서도 최상으로 평가받은 오타니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마커스 시미언(이상 토론토 블루제이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 등 당대의 타자들과 최고의 올스타 팀 라인업을 이뤘다.

또 투수로는 두 번째 올스타 팀에서 훌리오 우리아스(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케빈 가우스먼(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맥스 프리드(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잭 휠러(필라델피아) 등과 선발 투수진을 이뤘다.

퍼스트 올스타 팀의 선발진은 맥스 셔저·워커 뷸러(이상 다저스), 코빈 번스(밀워키 브루어스), 로비 레이(토론토), 게릿 콜(뉴욕 양키스)로 구성됐다.

결산 올스타는 팬 투표 50%와 전문가 패널의 평가 50%를 합산해 선정된다.

토론토의 왼손 투수 류현진(34)은 2019∼2020년 2년 연속 세컨드 올 MLB팀 선발 투수로 뽑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483 김영록 "전남광주 특별시에 명품 파크골프장 50곳 신설" 골프 03.19 6
64482 미국 꺾고 WBC 우승한 베네수엘라…국민에 바친 감동의 트로피 야구 03.19 6
64481 WBC 즐긴 미국 언론 "LA올림픽 야구는 '루저'…고작 6개국 출전" 야구 03.19 6
64480 중랑구, 예약 몰리는 중랑구립파크골프장 야간 개장 골프 03.19 6
64479 지티에스앤, GTS 플레이 파크골프 챔피언십 개최 골프 03.19 6
64478 프로농구 SK, 대만 타오위안에 완패…EASL 준준결승서 탈락(종합) 농구&배구 03.19 5
64477 화천군, 파크골프 저변 확대…어린이 교실 운영 본격화 골프 03.19 6
64476 모따가 이승우에게 욕부터 한 사연…"그래도 90%는 승우 골" 축구 03.19 6
64475 프로야구 SSG,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개장…수익금 일부 기부 야구 03.19 7
64474 43세 고효준, 프로야구 시민구단 울산 입단…선수 생활 연장 야구 03.19 6
64473 프로야구 롯데, 홈 개막 3연전 포켓몬 데이·유승은 시구 야구 03.19 7
64472 '전북 데뷔승' 정정용 "첫 승리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축구 03.19 6
64471 전북, 안양 2-1 꺾고 4경기 만에 첫 승리…울산은 3연승 선두(종합) 축구 03.19 6
64470 '개막전부터 TV로 본다'…KBO, 퓨처스리그 160경기 생중계 야구 03.19 6
64469 남자 U-20 축구대표팀, 김정수 감독 체제로 23일 첫 소집 축구 03.1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