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운의 김포FC, 김태영의 천안시축구단 꺾고 K3리그 우승

고정운의 김포FC, 김태영의 천안시축구단 꺾고 K3리그 우승

주소모두 0 1,049 2021.11.27 17:22

1·2차전 합계 1-2로 뒤지다 후반 추가시간 연속골로 역전

K3리그 챔피언 오른 김포FC
K3리그 챔피언 오른 김포FC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세미프로축구 K3리그 정규리그 2위 김포FC가 극적으로 창단 첫 챔피언에 올랐다.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2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정규리그 1위 천안시축구단과의 2021 K3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2골을 넣어 2-2로 비겼다.

1차전에서 1-0으로 이긴 김포는 1·2차전 합계 3-2로 우승을 차지했다.

2013년 김포시민축구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한 김포는 창단 후 첫 우승을 거뒀다.

김포는 최근 프로축구 K리그2 진출을 선언, 한국프로축구연맹 승인 절차만 남겨뒀다. K3리그 챔피언의 타이틀을 안고 더 당당하게 K리그2에 올라설 수 있게 됐다.

김태영 감독이 이끄는 천안시축구단은 정규리그 1위를 하고도 창단 첫 챔피언 등극에 실패했다.

2007년 창단한 천안시축구단은 K3리그 전신인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와 지난해 시작된 K3리그에서 한 번도 챔피언에 오르지 못했다.

김포는 지난 20일 열린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FC목포를 2-0으로 물리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윤민호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둔 김포는 이날 2차전에서 후반 막판까지 0-2로 뒤졌다. 1·2차전 합계로는 1-2로 뒤져 준우승에 그치는 듯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정의찬과 박경록이 연속골을 넣어 합계 3-2 역전을 일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034 NBA 밀워키 잔류 아데토쿤보, 5주 만의 부상 복귀전서 더블더블 농구&배구 03.04 4
64033 골프 US 아마추어·주니어 챔피언에 '우즈 메달·트로피' 준다 골프 03.04 4
64032 '아부달라 골대' 강원, ACLE 16강 1차전서 마치다와 무승부 축구 03.04 4
64031 ACLE 16강 앞둔 서울 김기동 "목표 상향 조정…한 단계씩 갈 것" 축구 03.04 5
64030 [WBC] 더닝, 오릭스 타선 상대로 3이닝 무실점 '합격점'(종합) 야구 03.04 5
64029 [WBC] '한국전 등판 가능성' 기쿠치 "빅리거 많은 한국 좋은 팀" 야구 03.04 6
64028 K리그 개막 라운드 '15만명' 운집…역대 최다관중 '좋은 출발' 축구 03.04 6
64027 ACLE 16강 앞둔 서울 김기동 "목표 상향 조정…한 단계씩 갈 것"(종합) 축구 03.04 5
64026 [WBC] 이것이 김도영이다…오릭스전 스리런으로 연이틀 홈런 야구 03.04 5
64025 [WBC] 미국, 웹·스쿠벌·스킨스 차례로 조별리그 선발 등판 야구 03.04 5
64024 "이란, 월드컵 포기하면 157억원 손실…차기 대회 예선 제외" 축구 03.04 4
64023 박성현, 4월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오픈 출전 골프 03.04 4
64022 [AFC축구 전적] 강원 0-0 마치다 축구 03.04 5
64021 프로농구 허훈 올스타 유니폼, 경매서 171만원에 낙찰 농구&배구 03.04 5
64020 금호타이어,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연장 축구 03.0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