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2부 강등' 광주FC "기대 부응 못 해 죄송"

'2년 만에 2부 강등' 광주FC "기대 부응 못 해 죄송"

주소모두 0 986 2021.11.30 16:33
2부 강등에 사과한 광주FC.
2부 강등에 사과한 광주FC.

[광주FC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승격 2년 만에 다시 프로축구 K리그2(2부)로 떨어지게 된 광주FC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광주는 30일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광주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37라운드 성남FC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하며 잔류의 희망을 이어가는 데 실패했다"면서 "시즌 내내 열렬한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다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최하위(12위) 광주는 현재 승점 36(10승 6무 21패)으로 11위 강원FC(승점 40·9승 13무 15패)에 승점 4점 차로 뒤져 38라운드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다음 시즌 2부 강등이 결정됐다.

2019년 K리그2에서 창단 후 처음 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승격에 성공한 광주는 지난해 K리그1에서도 역대 최고 성적인 6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을 펼쳤다.

하지만 광주의 승격을 이끈 박진섭 전 감독이 계약기간을 남겨두고 FC서울 사령탑으로 옮겨가는 바람에 이번 시즌 준비가 늦어졌다.

여름 시적 시장에서 중국 리그로 떠난 펠리페의 공백도 컸다. 대신 임대 영입한 조나탄은 부상 여파로 그라운드에 거의 서지 못했다.

광주는 12월 4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로 올 시즌을 마무리한다.

광주는 "인천전을 절실하게 준비하겠다"면서 "부족하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2022년에 대한 희망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변화된 모습을 통해 도약하는 광주FC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423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4-3 KIA 야구 05:23 5
64422 여자배구 '특급' 메가, V리그 복귀 무산…"한국서 뛰지 못할 듯" 농구&배구 05:22 6
64421 영,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김시우 공동 50위 골프 05:22 6
64420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간순위] 16일 야구 05:22 6
64419 이정은, LPGA 2부 투어 대회 우승…전지원 1타 차 2위 골프 05:22 6
64418 프로야구 삼성, 좌완 투수 오러클린과 6주 단기 계약 야구 05:22 5
64417 '끝장 경쟁' 강조한 홍명보 "5월에 제일 잘하는 선수 데려간다" 축구 05:22 5
64416 류현진 "WBC 결과 아쉬워…마지막까지 국가대표 무한 영광" 야구 05:22 5
64415 MLB 다저스 복귀한 김혜성, 4타수 1안타…시범경기 타율 0.412 야구 05:22 5
64414 [프로야구 수원전적] LG 5-3 kt 야구 05:22 5
64413 '오현규 89분' 베식타시, 1명 퇴장 겐츨레르비를리이에 2-0 승리 축구 05:22 5
64412 프로야구 롯데, 키움 대파하고 시범경기 4연승 '신바람'(종합) 야구 05:22 6
64411 [PGA 최종순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골프 05:21 6
64410 PO 좌절된 한국가스공사, 갈길 바쁜 2위 정관장에 첫 승리 농구&배구 05:21 5
64409 [프로농구 대구전적] 한국가스공사 80-68 정관장 농구&배구 05:2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