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우리은행, 연장서 BNK 개막 7연승 저지…김단비 30점

여자농구 우리은행, 연장서 BNK 개막 7연승 저지…김단비 30점

주소모두 0 287 2024.11.22 05:20
최송아기자
우리은행 김단비(오른쪽)와 김예진의 하이파이브
우리은행 김단비(오른쪽)와 김예진의 하이파이브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부산 BNK의 개막 연승 행진을 6경기에서 끝냈다.

우리은행은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68-66으로 이겼다.

17일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 이어 2연승을 거둔 우리은행은 5승 2패로 2위를 달렸다.

이번 시즌 개막 이후 6연승을 내달리며 돌풍을 일으켰던 선두 BNK는 첫 패배를 떠안으며 우리은행에 1경기 차 추격을 허용했다.

BNK가 47-45로 근소하게 앞선 가운데 시작한 4쿼터 내내 박빙 양상 속에 우리은행이 1분 7초를 남기고 타임아웃 이후 투입한 한엄지가 이어진 공격에서 골밑슛을 넣어 종료 55.1초 전 60-57을 만들었다.

하지만 종료 12.3초 전 김소니아의 3점포가 꽂히면서 BNK가 60-60 동점을 만들고 그대로 4쿼터가 끝나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첫 번째 연장전이 펼쳐졌다.

BNK는 연장전 2분 30초가 남았을 때 다시 김소니아의 3점 슛으로 66-64로 앞서 나갔지만, 이후 우리은행의 김단비가 자유투 2개와 점퍼로 연속 4점을 몰아넣으며 49초를 남기고 68-66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불안한 리드 속 우리은행은 종료 21초 전 미야사카 모모나가 상대 파울에 따른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쳐 다시 위기를 맞았으나 수비에서 잘 버티다가 경기 종료 직전 이명관의 스틸이 나오면서 2점 차를 지켜냈다.

우리은행의 '에이스' 김단비는 30점 12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이명관이 15점 6리바운드, 심성영과 미야사카가 9점씩을 보탰다.

BNK에선 안혜지가 18점 5어시스트, 친정팀과 상대한 박혜진이 17점 8리바운드, 이소희가 14점, 김소니아가 10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387 [프로농구 중간순위] 6일 농구&배구 05:23 1
63386 오수민,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골프 2년 연속 출전 골프 05:23 1
63385 울진에 하얏트호텔 들어서나…리조트 개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골프 05:22 1
63384 벤제마, 알힐랄 데뷔전서 해트트릭…6-0 대승 앞장 축구 05:22 1
63383 WKBL 여농티비 누적 조회수 1억뷰 돌파…11일까지 감사 이벤트 농구&배구 05:22 1
63382 지난해 12월 앙골라와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경기에 나선 남아공 축구대표팀. 홍명보호와 맞붙는 남아공, 3월 파나마 불러 2연전 축구 05:22 0
63381 WBC 대표팀 발탁 두산 곽빈 "대한민국 위해 후회 없이 던지겠다" 야구 05:22 1
63380 이정후·김혜성 등 야구 WBC 대표팀 발탁…한국계 선수 4명 선발 야구 05:22 1
63379 KBO, WBC 대표팀 위한 도쿄돔 원정 응원단 운영 야구 05:22 1
63378 셰플러, 8개월 만에 오버파…피닉스오픈 첫날 2오버파 90위권 골프 05:22 1
63377 한국,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파워랭킹 9위…미국 매체들 평가 야구 05:22 1
63376 [프로배구 중간순위] 6일 농구&배구 05:22 1
63375 알나스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그 운영 불만으로 자진 휴업' 호날두에 사우디 리그 경고 축구 05:21 0
63374 '327일 만의 선발' 리베로 김채원, 임명옥 공백 메운 철벽 수비 농구&배구 05:21 1
63373 프로축구 강원, 코오롱모터스와 2년 연속 스폰서십 축구 05: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