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76분+홍현석 교체출전…마인츠, 수적 열세에도 3-1 완승

이재성 76분+홍현석 교체출전…마인츠, 수적 열세에도 3-1 완승

주소모두 0 342 2024.12.23 05:22
배진남기자

독일프로축구 프랑크푸르트 원정서 리그 2연승…5위 도약

프랑크푸르트전에서 공을 다투는 마인츠 이재성(7번)
프랑크푸르트전에서 공을 다투는 마인츠 이재성(7번)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이재성을 선발로 내세우고 홍현석을 교체 투입한 마인츠가 수적 열세를 딛고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2연승을 거뒀다.

마인츠는 22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파르크에서 끝난 프랑크푸르트와의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로써 정규리그에서 2연승 한 마인츠는 시즌 승점을 25(7승 4무 4패)로 늘리고 18개 팀 중 5위로 올라섰다.

반면 2연패를 당한 프랑크푸르트(승점 27·8승 3무 4패)는 3위를 유지했다.

이재성은 3-4-2-1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근 정규리그 10∼14라운드에서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4골 2도움)를 올렸던 이재성은 이날은 득점이나 도움을 추가하지 못했으나 76분을 뛰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재성은 올 시즌 5골 3도움(컵대회 1도움 포함)을 기록 중이다.

프랑크푸르트의 초반 기세에 잠시 눌려있던 마인츠는 전반 15분 상대 자책골로 리드를 잡았다.

프랑크푸르트 골키퍼 카우앙 산투스가 공을 돌리다 중앙의 엘리에스 스키리 쪽으로 패스하자 마인츠가 강하게 압박했고, 당황한 스키리가 찬 공이 골문 쪽으로 향한 뒤 걷어내려던 산투스의 손에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마인츠 이재성.
마인츠 이재성.

[AFP=연합뉴스]

그러나 마인츠는 얼마 안 가서 예기치 않은 변수에 부닥쳤다.

전반 21분 미드필더 나딤 아미리가 상대 선수 스키리의 발목을 향한 위험한 태클로 바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남은 시간을 10명이 싸우게 됐다.

그런데도 마인츠는 오히려 전반 27분 추가 골을 넣었다.

파울 네벨이 페널티아크 앞에서 터트린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슛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전반을 2-0으로 마무리한 마인츠는 후반 13분 승부를 더 기울였다.

이번에도 강한 전방 압박으로 상대 골키퍼의 패스를 가로챈 마인츠는 페널티지역 안 왼쪽에서 이재성의 왼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흘러나온 공을 마인츠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자 네벨이 왼발로 차넣어 3-0으로 리드를 벌렸다.

이후 마인츠는 후반 30분 프랑크푸르트의 코너킥 상황에서 라스무스 크리스텐센에게 헤딩골을 내줬다.

마인츠는 곧바로 후반 31분 이재성과 앙토니 카시를 빼고 홍현석과 실반 위드머를 투입했고, 추가 실점 없이 두 골 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마인츠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가 새해 1월 11일 보훔과의 홈경기로 리그를 재개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357 [프로농구 서울전적] LG 107-79 삼성 농구&배구 05:22 0
63356 역투하는 롯데 벨라스케스 지난해 프로야구 롯데에서 뛴 벨라스케스, 컵스와 마이너 계약 야구 05:22 0
63355 미국프로야구(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 좌완 선발 투수 태릭 스쿠벌(29) 사이영상 투수 스쿠벌, 3천200만달러 MLB 연봉 조정 최고액 요구 야구 05:22 0
63354 드리블하는 장민국 프로농구 LG, 삼성 완파하고 3연승 신바람…선두 굳히기 농구&배구 05:22 0
63353 앤서니 데이비스 NBA 댈러스 데이비스 '충격의 트레이드' 1년 만에 워싱턴으로 농구&배구 05:22 0
63352 K3·K4 챔피언십 세미프로축구 K3·K4 챔피언십 신설…우승 상금 3천만원 축구 05:22 0
63351 맨시티 3번째 골 넣은 라인더르스(왼쪽 아래)와 어시스트한 세메뇨(위) 맨시티, 뉴캐슬 완파 리그컵 결승행…'사제의 연' 아스널과 격돌 축구 05:22 0
63350 강원랜드 제228차 이사회 강원랜드, 강원FC에 올해 최대 48억원 후원 축구 05:22 0
63349 미키 롤리치 '1968년 WS 3경기 완투승' 철완 롤리치 85세로 별세 야구 05:22 0
63348 득점 후 환호하는 OK저축은행의 디미트로프 남자배구 OK저축은행 디미트로프, 봄배구 해결사 역할 할까 농구&배구 05:21 0
63347 창원시청 청사 창원시, 미취업 청년에 NC 다이노스·경남FC 인턴십 기회 제공 야구 05:21 0
63346 프로농구 창원 LG 장민국 팀 위기에서 진가 발휘하는 LG 장민국 "묵묵하게 몸 관리해왔다" 농구&배구 05:21 0
63345 LIV 골프 1라운드 경기를 치르는 안병훈 안병훈, LIV 골프 개막전 첫날 5언더파 공동 4위 골프 05:21 0
63344 글렌 미칼레프 EU 문화·스포츠 담당 집행위원 EU 스포츠 수장, "러 국제대회 복귀" FIFA회장에 '옐로카드' 축구 05:21 0
63343 한화 손아섭(31번) 프로야구 한화, FA 손아섭과 1년 1억원에 재계약 야구 05: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