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 7연패로 다시 최하위 추락…실책 24개

프로농구 삼성, 7연패로 다시 최하위 추락…실책 24개

주소모두 0 278 2025.02.06 05:20
이의진기자
서울 삼성의 코피 코번
서울 삼성의 코피 코번

[KBL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무더기 실책 탓에 7연패의 수렁에 빠지면서 다시 최하위로 떨어졌다.

삼성은 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에 68-77로 패했다.

7연패를 당한 삼성(11승 24패)은 고양 소노와 함께 공동 최하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삼성이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한 채 시즌을 마친다면 한국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네 시즌 연속 꼴찌라는 오명을 쓴다.

22승 13패가 된 2위 현대모비스는 3위 창원 LG(21승 14패)와 격차를 한 경기로 벌려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 희망을 부풀렸다.

선두 서울 SK(28승 7패)와는 6경기 차다.

삼성은 전반 이원석(10점), 코피 코번(8점)을 앞세워 골밑 공략에 집중, 2위 현대모비스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고 선전했다.

하지만 3쿼터에 힘을 내지 못했다.

41-43, 2점 뒤진 채 후반을 맞은 삼성은 3쿼터에만 실책 7개를 저지르며 현대모비스에 22점을 내줬다.

신민석이 3점 3방을 모두 성공하는 등, 3쿼터에만 11점을 몰아쳐 주도권을 잡은 현대모비스는 4쿼터 초반 숀 롱의 자유투 득점으로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경기 종료 5분여 전에는 이우석이 3점을 적중, 76-61까지 달아나며 삼성 선수들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롱(16점), 신민석(14점), 장재석(13점), 이우석(11점) 등이 고르게 활약해 현대모비스에 승리를 안겼다. 삼성에서는 이원석이 20점으로 분전했다.

삼성은 올 시즌 10개 팀 가운데 가장 많은 실책을 내는 팀이다. 경기 당 평균이 13회를 넘는다. 이날도 24개의 실책을 쏟아내며 스스로 무너졌다.

승부처였던 후반에만 실책을 14개나 냈다.

울산 현대모비스의 박무빈
울산 현대모비스의 박무빈

[KBL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357 [프로농구 서울전적] LG 107-79 삼성 농구&배구 05:22 0
63356 역투하는 롯데 벨라스케스 지난해 프로야구 롯데에서 뛴 벨라스케스, 컵스와 마이너 계약 야구 05:22 0
63355 미국프로야구(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 좌완 선발 투수 태릭 스쿠벌(29) 사이영상 투수 스쿠벌, 3천200만달러 MLB 연봉 조정 최고액 요구 야구 05:22 0
63354 드리블하는 장민국 프로농구 LG, 삼성 완파하고 3연승 신바람…선두 굳히기 농구&배구 05:22 0
63353 앤서니 데이비스 NBA 댈러스 데이비스 '충격의 트레이드' 1년 만에 워싱턴으로 농구&배구 05:22 0
63352 K3·K4 챔피언십 세미프로축구 K3·K4 챔피언십 신설…우승 상금 3천만원 축구 05:22 0
63351 맨시티 3번째 골 넣은 라인더르스(왼쪽 아래)와 어시스트한 세메뇨(위) 맨시티, 뉴캐슬 완파 리그컵 결승행…'사제의 연' 아스널과 격돌 축구 05:22 0
63350 강원랜드 제228차 이사회 강원랜드, 강원FC에 올해 최대 48억원 후원 축구 05:22 0
63349 미키 롤리치 '1968년 WS 3경기 완투승' 철완 롤리치 85세로 별세 야구 05:22 0
63348 득점 후 환호하는 OK저축은행의 디미트로프 남자배구 OK저축은행 디미트로프, 봄배구 해결사 역할 할까 농구&배구 05:21 0
63347 창원시청 청사 창원시, 미취업 청년에 NC 다이노스·경남FC 인턴십 기회 제공 야구 05:21 0
63346 프로농구 창원 LG 장민국 팀 위기에서 진가 발휘하는 LG 장민국 "묵묵하게 몸 관리해왔다" 농구&배구 05:21 0
63345 LIV 골프 1라운드 경기를 치르는 안병훈 안병훈, LIV 골프 개막전 첫날 5언더파 공동 4위 골프 05:21 0
63344 글렌 미칼레프 EU 문화·스포츠 담당 집행위원 EU 스포츠 수장, "러 국제대회 복귀" FIFA회장에 '옐로카드' 축구 05:21 0
63343 한화 손아섭(31번) 프로야구 한화, FA 손아섭과 1년 1억원에 재계약 야구 05: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