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노팅엄에 유로파 티켓 안긴 산투 감독, 2028년까지 연장계약

EPL 노팅엄에 유로파 티켓 안긴 산투 감독, 2028년까지 연장계약

주소모두 0 269 2025.06.23 05:20
안홍석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노팅엄 산투 감독
노팅엄 산투 감독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리스트에 유럽 클럽대항전 출전 티켓을 안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51) 감독이 2028년까지 팀을 이끈다.

노팅엄 구단은 산투 감독과 2028년 여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한국시간) 밝혔다. 기존 계약은 2026년 여름까지였다.

산투 감독이 노팅엄 사령탑에서 일군 성과는 찬란하다.

2023년 12월 지휘봉을 잡아 강등 위기에서 구해내더니 2024-2025시즌엔 팀을 7위에 올려놓으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확보했다.

EPL 7위는 1994-1995시즌 3위 이후 노팅엄이 리그에서 30년 만에 거둔 최고 성적이다.

시즌 중반엔 장기간 3위를 달리기도 했다.

노팅엄은 또 리버풀을 상대로 55년 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는 30년 만에 각각 원정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EPL 사무국은 산투 감독에게 이달의 감독상을 세 번(2024년 10월, 12월, 올해 3월)이나 안기며 지도력을 인정했다.

포르투갈 출신의 산투 감독은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 리그에서 감독 경력을 이어가다 2017년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지휘봉을 잡으며 EPL에 입성했다.

손흥민과 산투 감독
손흥민과 산투 감독

[EPA=연합뉴스]

4년간 울버햄프턴을 이끌며 EPL 상위권 팀으로 도약시켜 크게 주목받았으나 이후 맡은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서는 성적 부진으로 4개월 만에 경질당하며 추락했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알이티하드를 이끌다 노팅엄 지휘봉을 잡고 다시 EPL 도전에 나섰다.

산투 감독은 "이 훌륭한 구단에서 여정을 계속하게 돼 기쁘다"면서 "구단 구성원 사이에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매우 열심히 노력해 왔으며, 이는 지난 시즌 위대한 성과를 거두는 데 기여했다. 이제 더 많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어느 때보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277 양희영 양희영,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2위…우승은 코르다(종합) 골프 05:22 0
63276 인천국제공항 내 케타민 전달 장면 국내 마약밀수 조직 총책 잡고 보니 전직 프로야구 투수 야구 05:22 0
63275 김시우 김시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공동 2위…로즈 우승(종합) 골프 05:22 0
63274 MLB 화이트삭스, 보스턴과 트레이드로 강속구 투수 힉스 영입 야구 05:22 1
63273 수아레스, 5년 만에 돌아온 MLB 신시내티와 1년 218억원 계약 야구 05:22 1
63272 서귀포 칠십리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6일 개막…2천500명 참가 축구 05:22 1
63271 한 경기 개인 통산 최다 득점 기록 세운 허웅 허웅 개인 최다 51점 원맨쇼…프로농구 KCC, SK 잡고 6강 굳히기 농구&배구 05:21 0
63270 [PGA 최종순위]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골프 05:21 0
63269 [프로배구 전적] 2일 농구&배구 05:21 2
63268 두산 선발 콜어빈 프로야구 두산서 뛴 어빈,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 체결 야구 05:21 0
63267 포항서 입단 소감 밝히는 기성용 기성용 '성폭행 의혹 제기' 후배 상대 손배소 2심 내달 시작 축구 05:21 0
63266 극장골 터뜨린 베냐민 셰슈코 '셰슈코 극장골' 맨유, 풀럼에 3-2 극적 승리…리그 3연승 축구 05:21 0
63265 지자체 주도 '울산 웨일즈' 공식 창단…KBO 퓨처스리그 참가 야구 05:21 1
63264 [LPGA 최종순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 골프 05:21 1
63263 전북도축구협회-애플라인드, 유소년 축구 발전 협약 축구 05:2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