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이소미, 한국 선수 LPGA 투어 통산 50·51번째 챔피언

임진희·이소미, 한국 선수 LPGA 투어 통산 50·51번째 챔피언

주소모두 0 222 2025.07.01 05:22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임진희(왼쪽)와 이소미
임진희(왼쪽)와 이소미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임진희와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 50호, 51호 우승자가 됐다.

임진희와 이소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에서 끝난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달러)에서 최종 합계 20언더파 260타로 우승했다.

LPGA 투어 유일의 2인 1조 경기인 이 대회에서 임진희와 이소미는 렉시 톰프슨-메건 캉(이상 미국) 조와 연장전을 치른 끝에 미국 진출 후 첫 우승을 합작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임진희가 6승, 이소미 5승을 따낸 뒤 2024년 LPGA 투어에 데뷔한 둘은 이번 대회를 통해 LPGA 투어 챔피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LPGA 투어에서 역대 한국 국적 선수 우승자는 51명으로 늘었다.

한국인 첫 LPGA 투어 우승은 1988년 3월 고(故) 구옥희 전 KLPGA 협회장이 스텐더드 레지스터에서 달성했다.

이후 박세리가 1998년 US여자오픈 등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하며 본격적인 한국 선수들의 LPGA 투어 진출의 선봉에 섰다.

2021년 10월 부산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고진영이 우승하며 한국 국적 선수 통산 LPGA 투어 200승 금자탑이 세워졌다.

이때까지 한국인 챔피언이 48명이었고, 이후 유해란이 49번째 우승자로 등록한 데 이어 이날 임진희와 이소미가 동시에 50호 챔피언 고지를 밟았다.

한국 선수들의 통산 우승 횟수는 이날 우승까지 더해 217승이 됐다.

이날 이소미는 이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저도 LPGA 투어에서 뛴 한국 선수들을 보면서 꿈을 키웠고, 이렇게 LPGA 투어에 진출하게 됐다"고 답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277 양희영,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2위…우승은 코르다(종합) 골프 02.03 2
63276 국내 마약밀수 조직 총책 잡고 보니 전직 프로야구 투수 야구 02.03 2
63275 김시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공동 2위…로즈 우승(종합) 골프 02.03 2
63274 MLB 화이트삭스, 보스턴과 트레이드로 강속구 투수 힉스 영입 야구 02.03 4
63273 수아레스, 5년 만에 돌아온 MLB 신시내티와 1년 218억원 계약 야구 02.03 4
63272 서귀포 칠십리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6일 개막…2천500명 참가 축구 02.03 3
63271 허웅 개인 최다 51점 원맨쇼…프로농구 KCC, SK 잡고 6강 굳히기 농구&배구 02.03 2
63270 [PGA 최종순위]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골프 02.03 2
63269 [프로배구 전적] 2일 농구&배구 02.03 4
63268 프로야구 두산서 뛴 어빈,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 체결 야구 02.03 2
63267 기성용 '성폭행 의혹 제기' 후배 상대 손배소 2심 내달 시작 축구 02.03 2
63266 '셰슈코 극장골' 맨유, 풀럼에 3-2 극적 승리…리그 3연승 축구 02.03 2
63265 지자체 주도 '울산 웨일즈' 공식 창단…KBO 퓨처스리그 참가 야구 02.03 4
63264 [LPGA 최종순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 골프 02.03 4
63263 전북도축구협회-애플라인드, 유소년 축구 발전 협약 축구 02.0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