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CL로 강등된 크리스털 팰리스 팬들, UEFA 규탄 시위

UECL로 강등된 크리스털 팰리스 팬들, UEFA 규탄 시위

주소모두 0 199 2025.07.17 05:21
설하은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크리스털 팰리스, UEFA에 항의
크리스털 팰리스, UEFA에 항의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2024-2025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을 차지하고도 규정 위반으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2부 격인 유로파리그(UEL) 대신 3부 격의 콘퍼런스리그(UECL)에서 뛰게 된 크리스털 팰리스(잉글랜드) 팬들이 UEFA의 결정을 규탄하는 시위를 했다.

16일(한국시간) dpa 통신에 따르면 크리스털 팰리스 팬 수백 명은 현지시간으로 15일 저녁 구단을 UEL에서 UECL로 강등한 UEFA의 결정에 항의하기 위해 홈구장인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 외부에서 시위를 벌였다.

팬들은 'UEFA : 도덕적 파산. 판결을 즉시 철회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셀허스트 파크로 행진했고 홍염을 피우며 항의의 뜻을 밝혔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FA컵 우승팀 자격으로 2025-2026시즌 UEL 출전 자격을 얻었다.

그러나 UEFA 클럽재정관리기구는 크리스털 팰리스와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이 다중 구단 소유 요건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크리스털 팰리스에 UEL이 아닌 한 단계 낮은 UECL에 나가도록 결정했다.

크리스털 팰리스, UEFA에 항의
크리스털 팰리스, UEFA에 항의

[AP=연합뉴스]

미국의 사업가 존 텍스터는 크리스털 팰리스와 리옹의 대주주로, 두 팀이 동시에 UEL 무대에 나설 경우 이해 충돌 문제가 불거진다고 판단한 UEFA는 프랑스 리그앙 6위를 차지한 리옹에 대해서는 UEL 출전을 인정하고, 리그 성적이 더 낮은 크리스털 팰리스(EPL 12위)를 UECL로 강등했다.

스티브 패리시 크리스털 팰리스 회장은 UEFA의 강등 결정에 대해 "끔찍한 불공정"이라고 비판했다.

행정적인 오류가 있었을 뿐이라고 주장하는 크리스털 팰리스는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해 판단을 구할 걸로 예상된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UECL 강등 결정을 재고하고 UEL 복귀 결정을 촉구하는 청원은 지난 11일 시작돼 3천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253 '이재성 풀타임' 마인츠, 라이프치히에 2-1 역전승 축구 05:22 4
63252 풋살대표팀, 3전 전패로 아시안컵 마무리…19년 만의 승리 불발 축구 05:22 5
63251 놀유니버스, 농구 국가대표팀 원정경기 응원단 패키지 판매 농구&배구 05:21 3
63250 김시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3R 3위…선두와 8타 차 골프 05:21 3
63249 분짠, KLPGA 드림 윈터투어 인도네시아 여자오픈 우승 골프 05:21 5
63248 김시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3R 3위…선두와 8타 차(종합) 골프 05:21 3
63247 U-23 아시안컵 우승 일본 20세 센터백 이치하라, 알크마르 이적 축구 05:21 5
63246 '타격 기계' 아라에스, MLB 샌프란시스코와 1년 계약 야구 05:21 4
63245 현대캐피탈, 천적 OK 잡고 1위 수성…흥국생명은 2위 탈환(종합) 농구&배구 05:21 3
63244 [프로농구 고양전적] 소노 80-62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5:21 5
63243 이현주, 포르투갈 리그 3호골…아로카, 히우 아브에 3-0 완승 축구 05:21 5
63242 [프로농구 중간순위] 1일 농구&배구 05:21 3
63241 '김민재 선발 출전' 뮌헨, 함부르크와 2-2 무승부…2경기째 무승 축구 05:20 5
63240 [프로배구 중간순위] 1일 농구&배구 05:20 3
63239 NBA 필라델피아 조지, 금지약물 복용으로 25경기 출전 정지 농구&배구 05:2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