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 역전타' 한화, NC에 9-2 역전승…5연승 질주

'채은성 역전타' 한화, NC에 9-2 역전승…5연승 질주

주소모두 0 186 2025.08.16 05:20
적시타 날리는 한화 이글스의 채은성
적시타 날리는 한화 이글스의 채은성

[한화 이글스 제공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NC 다이노스를 제물 삼아 거침없는 5연승 고공비행을 이어갔다.

한화는 1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NC에 짜릿한 9-2 역전승을 낚았다.

전날 연장 11회 끝내기 밀어내기로 롯데에 5-4 승리를 낚았던 한화는 5연승을 달리며 이날 승리를 챙긴 1위 LG 트윈스와 1경기 차를 유지, 선두 복귀 기대를 부풀렸다.

반면 NC는 초반 리드를 살리지 못한 채 한화에 덜미를 잡혀 2연패에 빠졌다.

한화가 지난 달 말 NC에서 데려온 손아섭의 NC파크 첫 방문경기에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한화 이적 후 처음 NC파크 경기에 나선 한화의 손아섭
한화 이적 후 처음 NC파크 경기에 나선 한화의 손아섭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선은 NC가 잡았다.

NC는 1회말 김주원의 내야안타에 이어 최원준이 시원한 우중월 3루타로 선취점을 뽑고,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로 최원준을 불러들여 2-0으로 앞섰다.

하지만 한화가 거센 추격전으로 승부의 흐름을 바꿨다.

3회 손아섭이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루이스 리베라토의 우전안타 때 빠른 발로 3루까지 내달렸다.

한화는 계속된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플라이로 손아섭을 불러들여 1점을 따라붙었다.

기세가 오른 한화가 5회 타선의 응집력을 발휘해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다.

한화는 리베라토의 볼넷과 문현빈의 우전안타, 노시환의 몸 맞는 공으로 1사 만루를 뒤 후속타자 채은성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려 순식간에 3-2로 승부를 뒤집었다.

한화는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안치홍의 희생플라이에 이어 심우준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추가, 6-2로 달아났다.

타격 후 타구 방향 바라보는 한화 이글스의 심우준
타격 후 타구 방향 바라보는 한화 이글스의 심우준

[한화 이글스 제공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한화는 9회에는 문현빈이 쐐기 3점홈런을 날려 NC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타격하는 한화의 문현빈
타격하는 한화의 문현빈

[한화 이글스 제공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NC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첫 타자 최정원이 몸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나머지 세 명의 타자들이 범타로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253 '이재성 풀타임' 마인츠, 라이프치히에 2-1 역전승 축구 02.02 5
63252 풋살대표팀, 3전 전패로 아시안컵 마무리…19년 만의 승리 불발 축구 02.02 5
63251 놀유니버스, 농구 국가대표팀 원정경기 응원단 패키지 판매 농구&배구 02.02 4
63250 김시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3R 3위…선두와 8타 차 골프 02.02 3
63249 분짠, KLPGA 드림 윈터투어 인도네시아 여자오픈 우승 골프 02.02 5
63248 김시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3R 3위…선두와 8타 차(종합) 골프 02.02 4
63247 U-23 아시안컵 우승 일본 20세 센터백 이치하라, 알크마르 이적 축구 02.02 5
63246 '타격 기계' 아라에스, MLB 샌프란시스코와 1년 계약 야구 02.02 5
63245 현대캐피탈, 천적 OK 잡고 1위 수성…흥국생명은 2위 탈환(종합) 농구&배구 02.02 4
63244 [프로농구 고양전적] 소노 80-62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2.02 5
63243 이현주, 포르투갈 리그 3호골…아로카, 히우 아브에 3-0 완승 축구 02.02 5
63242 [프로농구 중간순위] 1일 농구&배구 02.02 4
63241 '김민재 선발 출전' 뮌헨, 함부르크와 2-2 무승부…2경기째 무승 축구 02.02 6
63240 [프로배구 중간순위] 1일 농구&배구 02.02 4
63239 NBA 필라델피아 조지, 금지약물 복용으로 25경기 출전 정지 농구&배구 02.0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