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골프비 관련 윤건영 충북교육감 '청탁금지법 위반' 내사

검찰, 골프비 관련 윤건영 충북교육감 '청탁금지법 위반' 내사

주소모두 0 110 2025.09.27 05:21
이성민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신고받은 권익위가 검찰 통보…윤 "내가 현금 낸 것으로 기억"

윤건영 충북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

[충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건설업체를 운영하는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에게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됐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윤 교육감이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사실이 있는지 내사 중이다.

검찰은 지난 8월 신고를 접수한 권익위원회로부터 사건을 넘겨받고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교육감이 지난 5월 11일 세종시의 한 골프장에서 윤 체육회장 등 3명과 함께 골프를 쳤고, 총 100만원대 초반의 골프장 이용료(그린피)를 윤 체육회장이 자신의 업체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것이 권익위 신고 내용이다.

함께 골프를 친 나머지 2명이 누구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검찰은 당일 골프 모임의 직무 관련성 여부와 함께 윤 체육회장이 캐디 서비스 이용료와 식음료비 등을 지출했는지도 살펴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탁금지법상 공직자는 직무 관련성과 관계없이 동일인으로부터 1인당 100만원 이상의 금품이나 향응을 수수해선 안된다. 직무 관련성이 있는 경우 대가성 여부를 불문하고 일체의 금품 등을 받아선 안된다.

이와 관련해 윤 교육감 측은 연합뉴스에 "당일 윤 체육회장과 업무적 이해관계 때문에 아니라 사적인 관계로 골프를 친 것은 사실"이라며 "교육감이 본인 차량을 이용해 골프장에 갔고, 골프비용도 현금으로 부담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214 김시우 김시우·김성현,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1R 공동 23위 골프 05:22 0
63213 [프로농구 원주전적] DB 108-103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5:22 0
63212 [프로농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05:22 0
63211 오션리조트 조감도 울진군, 리조트·골프장 개발 추진…"관광객 1천만 시대 연다" 골프 05:22 0
63210 이동국 용인FC 테크니컬 디렉터. 이동국, 브랜드로레이상 수상…한국 축구인으로 두 번째 축구 05:21 0
63209 양희영 양희영,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1R 공동 6위…황유민 16위 골프 05:21 0
63208 득점 후 기뻐하는 한국전력 선수들 프로배구 '3위 싸움' 불붙었다…후반기 시작부터 대혼전 농구&배구 05:21 0
63207 FC강릉, 임다한 감독 임명식 FC강릉, 임다한 감독 임명…새 시즌 팀 운영 체제 완성 축구 05:21 0
63206 돌파하는 엘런슨 프로농구 DB, 꼴찌 한국가스공사에 연장승…공동 2위로 농구&배구 05:21 0
63205 [프로배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05:21 0
63204 득점 후 기뻐하는 우리카드 선수들 '아라우조 33점' 우리카드, 삼성화재 꺾고 2연승 5위 추격(종합) 농구&배구 05:21 0
63203 미트윌란 조규성(자료사진). '조규성 골 놓쳤지만' 미트윌란, 유럽클럽대항전 첫 16강 새역사 축구 05:21 0
63202 공중볼을 다투는 미트윌란의 조규성(왼쪽). '조규성 골 놓쳤지만' 미트윌란, 유럽클럽대항전 첫 16강 새역사(종합) 축구 05:21 0
63201 '동료에서 적으로' 베르너, MLS 새너제이 입단…손흥민과 대결 축구 05:20 1
63200 스포츠 플랫폼 카카오 VX, 김창준 공동 대표이사 선임 골프 05:2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