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구 스타 클라크, LPGA 프로암서 10.5m 버디 퍼트 성공

미국 농구 스타 클라크, LPGA 프로암서 10.5m 버디 퍼트 성공

주소모두 0 95 2025.11.14 05:20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케이틀린 클라크
케이틀린 클라크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의 '슈퍼 스타' 케이틀린 클라크(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프로암에서도 실력 발휘를 했다.

클라크는 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달러) 프로암에 나왔다.

WNBA 인디애나 피버에서 뛰는 클라크는 대학 재학 시절부터 화려한 개인기와 미국프로농구(NBA) 스테픈 커리를 연상하게 하는 장거리 3점 슛 능력 등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AP통신 선정 올해의 여자 선수가 됐고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8년 2천800만달러에 후원 계약을 맺는 등 모든 종목 여자 선수를 통틀어 가장 잘나가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코르다(왼쪽)와 대화하는 클라크
코르다(왼쪽)와 대화하는 클라크

[AFP=연합뉴스]

지난해 9월 인터뷰에서 "프로 골프 선수가 되고 싶다"고도 말했던 그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대회 프로암에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대회 주최자인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넬리 코르다(미국) 등과 함께 프로암 경기를 치른 클라크는 올해도 코르다와 동반 플레이를 했다.

팀 동료인 소피 커닝햄, 렉시 헐을 캐디로 동반하고 나온 클라크는 이날 10번 홀에서는 10.5m 거리 버디 퍼트를 넣기도 했다.

클라크는 "제 개인을 떠나 여성 스포츠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나오는 것을 보면 항상 기분이 좋다"며 "스포츠 시청률이 높아지고, 입장권 판매도 늘어나고, 기념품 사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커닝햄, 헐, 클라크
왼쪽부터 커닝햄, 헐, 클라크

[AFP=연합뉴스]

대회 주최자인 소렌스탐 역시 "여기 와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언제든 다시 오기를 바란다"고 '슈퍼스타'의 대회장 방문에 고마워했다.

이날 클라크에게 자신의 나이키 신발을 선물한 코르다는 "자신의 종목이 아닌 데도 많은 사람이 클라크를 보기 위해 여기에 왔다"며 "여기에 방문해 우리에게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194 [영덕소식] 영덕사랑상품권 2월 1일부터 10% 할인 판매 축구 05:22 4
63193 K리그1 제주 이창민, 코스타 신임 감독 체제서도 주장 완장 축구 05:22 3
63192 [프로배구 전적] 29일 농구&배구 05:22 4
63191 프로야구 KIA, 정범모 2군 배터리·장세홍 트레이닝 코치 영입 야구 05:22 4
63190 중국 축구 '승부조작·부패' 혐의 73명 영구 퇴출…구단 승점 삭감 축구 05:22 3
63189 남자배구 KB손보 야쿱, 복귀 불투명…대한항공 이든 데뷔 준비 농구&배구 05:22 3
63188 대한골프협회, 올해 아시안게임 금메달 포상금 2천만원 책정 골프 05:22 4
63187 여자배구 '전설' 양효진, 김연경의 길 따를까…거취 결정 관심 농구&배구 05:21 4
63186 친정 레알 상대로 '마법' 부린 모리뉴 "경기장 무너지는 줄" 축구 05:21 3
63185 안혜진 투입으로 시작된 마법…GS, 흥국에 짜릿한 '리버스 스윕'(종합) 농구&배구 05:21 1
63184 "더 강해지고, 더 공부하겠다"…초심 찾아 일본 향한 이승엽 야구 05:21 4
63183 프로야구 한화, 김범수 보상 선수로 KIA 투수 양수호 지명 야구 05:21 4
63182 프로야구 키움, 박준현 '학폭' 관련 "사법기관 판단 기다린다" 야구 05:21 4
63181 돌아온 안혜진·8연속 서브 김효임…GS칼텍스 대역전극의 주역 농구&배구 05:21 4
63180 베트남 '박항서·김상식 매직' 비결 뭐냐?…태국 매체들 조명 축구 05:2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