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히어로 월드 챌린지 3R 2위…선두 슈트라카와 1타 차

셰플러, 히어로 월드 챌린지 3R 2위…선두 슈트라카와 1타 차

주소모두 0 54 2025.12.08 05:22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스코티 셰플러의 3라운드 경기 모습
스코티 셰플러의 3라운드 경기 모습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가 '황제'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가 주최하는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 3연패 도전을 이어갔다.

셰플러는 7일(한국시간)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코스(파72·7천44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8개, 보기 3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전날 6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는 이벤트로, 톱 랭커 20명만 출전해 나흘간 경기한다.

셰플러는 2023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2000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3회 이상 우승한 선수는 2001년과 2004년, 2006년, 2007년, 2011년 정상에 오른 주최자 우즈가 유일하다.

셰플러는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에 오른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17언더파 199타)와 단 한 타 차로, 우즈도 이룬 적 없는 3연패에 충분히 도전할 만하다.

이날 셰플러는 3번 홀(파5)에서 투온에 성공한 뒤 6m 남짓한 이글 퍼트를 넣는 등 전반에 5타를 줄여 기세를 올렸다.

후반엔 두 타를 줄였으나 16번 홀(파4)과 18번 홀(파4)에서 보기를 내 뒷심이 다소 아쉬웠다.

세계랭킹 15위로 올해 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슈트라카는 이날만 8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슈트라카는 2023년 이 대회에서 셰플러에 이어 준우승한 바 있다.

2라운드 선두였던 2016년 우승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4타를 줄였으나 알렉스 노렌(스웨덴)과 공동 3위(14언더파 202타)로 내려앉았고, 윈덤 클라크와 J.J. 스펀(이상 미국)이 공동 5위(13언더파 203타)를 달렸다.

이번 대회엔 주최자이자 최다 우승자인 우즈는 허리 수술 여파로 불참했고, 한국 선수도 출전하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168 재활 중인 다루빗슈, WBC 일본대표팀 임시코치로 합류 야구 05:22 3
63167 NBA 스타들도 미네소타 총격 사건 규탄…웸반야마 "참담한 심정" 농구&배구 05:22 3
63166 프로야구 롯데, 암표 원천 봉쇄 나선다…예매 시스템 개편 야구 05:22 3
63165 프로농구 3위 DB, 선두 LG에 짜릿한 연장승…해결사는 엘런슨 농구&배구 05:22 2
63164 SSG 새 외국인 베니지아노, 첫 불펜 투구…"기분 좋게 던졌다" 야구 05:21 3
63163 올해 LPGA 투어 주목할 선수 15명…김세영·김아림·최혜진 선정 골프 05:21 3
63162 [프로농구 창원전적] DB 88-86 LG 농구&배구 05:21 2
63161 [프로농구 중간순위] 28일 농구&배구 05:21 3
63160 2연승 맨유에 비보…도르구, 햄스트링 부상으로 10주 결장 전망 축구 05:21 3
63159 허벅지 다친 PSG 이강인, 팀 훈련 복귀…UCL 뉴캐슬전은 결장 축구 05:21 3
63158 K리그1, 2026시즌 '우승 패치' 공개…챔피언 전북 정체성 담아 축구 05:21 3
63157 프로농구 KB, 우리은행 물리치고 3연승…강이슬 결승 3점포 농구&배구 05:21 3
63156 MLB 코레아·알투베, 보험 가입 실패로 WBC 출전 불발 야구 05:21 3
63155 "관심받는다고 대충 하지 마"…손서연 향한 김연경의 '애정' 농구&배구 05:21 3
63154 PGA 투어 복귀한 켑카 "우즈에게 전화해 어떻게 해야 할지 물어" 골프 05:2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