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애제자' 인쿠시, 위파위 등번호 1번 물려받아

'김연경 애제자' 인쿠시, 위파위 등번호 1번 물려받아

주소모두 0 36 2025.12.11 05:22

목포과학대 13번·원더독스 3번 달아…비자·ITC 발급 준비

정관장에 합류해 훈련 중인 인쿠시(오른쪽)
정관장에 합류해 훈련 중인 인쿠시(오른쪽)

[정관장 배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에 입단한 몽골 국적의 인쿠시(20·몽골 이름 자미얀푸렙 엥흐서열)가 등번호 1번을 달고 뛴다.

10일 정관장에 따르면 인쿠시는 아시아 쿼터 선수로 지명했던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이 계약 해지됨에 따라 위파위가 달기로 했던 등번호 1번을 물려받게 됐다.

여자배구 정관장 유니폼을 입게 된 인쿠시
여자배구 정관장 유니폼을 입게 된 인쿠시

[정관장 배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국 국적의 아웃사이드 히터 위파위는 지난 2월 경기 중 점프 후 착지하다가 다친 왼쪽 무릎 십자인대 수술을 받고 재활해왔으나 코트 복귀가 늦어져 결국 방출됐다.

정관장은 위파위 대체 아시아 쿼터 선수로 같은 포지션의 인쿠시를 전격 영입했다.

목포과학대 1학년인 인쿠시는 소속팀에서 13번을 달고 뛰었고, MBC 배구 예능 프로그램인 '신인감독 김연경'에선 3번을 달고 필승 원더독스의 주포로 활약했다.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김연경 감독과 함께한 인쿠시(오른쪽)

[인쿠시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정관장은 인쿠시가 V리그 무대에서 뛰기 위한 행정적 준비에 들어갔다.

인쿠시는 현재 유학 비자에서 취업 비자로 체류 자격을 변경해야 하고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발급받아야 한다.

구단은 비자 신청서를 제출하는 한편 몽골배구협회 이적 동의를 거쳐 국제배구연맹(FIVB)으로부터 ITC를 발급받아야 행정 절차가 마무리된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왼쪽)과 대화하는 인쿠시
고희진 정관장 감독(왼쪽)과 대화하는 인쿠시

[정관장 배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쿠시는 행정 절차가 끝나는 대로 이르면 3라운드에 V리그 신고식을 치를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168 재활 중인 다루빗슈, WBC 일본대표팀 임시코치로 합류 야구 05:22 3
63167 NBA 스타들도 미네소타 총격 사건 규탄…웸반야마 "참담한 심정" 농구&배구 05:22 3
63166 프로야구 롯데, 암표 원천 봉쇄 나선다…예매 시스템 개편 야구 05:22 3
63165 프로농구 3위 DB, 선두 LG에 짜릿한 연장승…해결사는 엘런슨 농구&배구 05:22 2
63164 SSG 새 외국인 베니지아노, 첫 불펜 투구…"기분 좋게 던졌다" 야구 05:21 3
63163 올해 LPGA 투어 주목할 선수 15명…김세영·김아림·최혜진 선정 골프 05:21 3
63162 [프로농구 창원전적] DB 88-86 LG 농구&배구 05:21 2
63161 [프로농구 중간순위] 28일 농구&배구 05:21 3
63160 2연승 맨유에 비보…도르구, 햄스트링 부상으로 10주 결장 전망 축구 05:21 3
63159 허벅지 다친 PSG 이강인, 팀 훈련 복귀…UCL 뉴캐슬전은 결장 축구 05:21 3
63158 K리그1, 2026시즌 '우승 패치' 공개…챔피언 전북 정체성 담아 축구 05:21 3
63157 프로농구 KB, 우리은행 물리치고 3연승…강이슬 결승 3점포 농구&배구 05:21 3
63156 MLB 코레아·알투베, 보험 가입 실패로 WBC 출전 불발 야구 05:21 3
63155 "관심받는다고 대충 하지 마"…손서연 향한 김연경의 '애정' 농구&배구 05:21 3
63154 PGA 투어 복귀한 켑카 "우즈에게 전화해 어떻게 해야 할지 물어" 골프 05:2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