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FA' LG 홍창기, 다년계약 희망…"예전부터 말씀드렸다"

'예비 FA' LG 홍창기, 다년계약 희망…"예전부터 말씀드렸다"

주소모두 0 70 01.07 05:22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LG 트윈스 홍창기
LG 트윈스 홍창기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LG 트윈스 주전 외야수 홍창기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6.1.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6시즌을 마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주전 외야수 홍창기가 LG와 비(非)FA 다년 계약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홍창기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년 LG 구단 신년 인사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구단과 에이전트가 다년계약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 같다"며 "아직 구체적인 금액이 오가진 않았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어떤 상황인지 이야기하기엔 아직 이른 것 같다"면서 "오늘도 (차명석) 단장님과 에이전트가 이야기 나눈 것 같은데,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LG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다.

홍창기는 'LG와 다년 계약할 의사가 있나'라는 질문에 "난 계속 (다년 계약 의사를) 이야기해왔다"며 "예전부터 구단에 말씀드렸다"고 답했다.

다년 계약 성사 여부와 관계없이 홍창기는 2026년을 최고의 해로 만들기 위해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2026년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열려 홍창기는 오는 9일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1차 사이판 훈련 캠프를 떠난다.

그는 "아직 WBC 최종 출전 명단이 나오지 않은 만큼, 그저 훈련에만 전념해야 할 때"라면서도 "WBC 대비를 위해 예전보다는 빨리 몸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부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홍창기는 새해를 재도약의 해로 삼으려 한다.

2023년과 2024년 출루율 1위에 오른 홍창기는 지난해 5월 경기 중 왼쪽 무릎을 다치면서 약 4개월 동안 자리를 비웠고, 결국 정규시즌 51경기 타율 0.287의 아쉬운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그는 "올해는 건강하게 한 시즌을 보내고 싶다"며 "지난해 부상으로 많은 역할을 못 한 만큼, 올해엔 특별히 더 잘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423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4-3 KIA 야구 03.17 7
64422 여자배구 '특급' 메가, V리그 복귀 무산…"한국서 뛰지 못할 듯" 농구&배구 03.17 6
64421 영,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김시우 공동 50위 골프 03.17 7
64420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간순위] 16일 야구 03.17 7
64419 이정은, LPGA 2부 투어 대회 우승…전지원 1타 차 2위 골프 03.17 7
64418 프로야구 삼성, 좌완 투수 오러클린과 6주 단기 계약 야구 03.17 7
64417 '끝장 경쟁' 강조한 홍명보 "5월에 제일 잘하는 선수 데려간다" 축구 03.17 7
64416 류현진 "WBC 결과 아쉬워…마지막까지 국가대표 무한 영광" 야구 03.17 7
64415 MLB 다저스 복귀한 김혜성, 4타수 1안타…시범경기 타율 0.412 야구 03.17 8
64414 [프로야구 수원전적] LG 5-3 kt 야구 03.17 7
64413 '오현규 89분' 베식타시, 1명 퇴장 겐츨레르비를리이에 2-0 승리 축구 03.17 7
64412 프로야구 롯데, 키움 대파하고 시범경기 4연승 '신바람'(종합) 야구 03.17 7
64411 [PGA 최종순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골프 03.17 6
64410 PO 좌절된 한국가스공사, 갈길 바쁜 2위 정관장에 첫 승리 농구&배구 03.17 6
64409 [프로농구 대구전적] 한국가스공사 80-68 정관장 농구&배구 03.1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