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비긴 이민성 감독 "득점 못 했을 뿐…레바논 이긴다"

이란과 비긴 이민성 감독 "득점 못 했을 뿐…레바논 이긴다"

주소모두 0 21 01.09 05:20
안홍석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사우디서 열린 U-23 아시안컵 축구 첫판서 0-0 무승부

이민성 한국 U-23 축구 대표팀 감독
이민성 한국 U-23 축구 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득점을 못 했을 뿐입니다. 레바논을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첫판에서 이란과 비긴 이민성 한국 U-23 축구대표팀 감독은 10일 레바논을 상대로는 반드시 승점 3을 따내겠다고 다짐했다.

대표팀은 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샤바브 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이란과 0-0으로 비겼다.

전반에 고전하던 한국은 후반 들어 전방 압박이 성공해 여러 차례 찬스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끝내 득점으로 마무리 짓지 못하며 승점 1을 따내는 데에 만족해야 했다.

이 감독은 경기 뒤 "힘든 첫 경기였다. 강한 상대인 이란을 맞이해 승리하지 못해 아쉽지만,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다. 축구는 득점해야 하는데 득점 못 한 게 끝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레바논, 우즈베키스탄과 경기를 잘해서 조별리그를 통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민성 한국 U-23 축구 대표팀 감독
이민성 한국 U-23 축구 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원하는 부분도 나왔다"고 자평했다.

이 감독은 이어 "첫 경기라 긴장했고 전반에는 선수들이 원하는 플레이를 못 했는데 후반에 상대 빌드업을 압박하면서 위험에 빠트렸고 찬스를 만들었다. 다만 그걸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것뿐이지 결과가 불만족스럽지는 않다"고 했다.

그는 또 "수비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 대회 전 수비가 다소 미숙했는데 정돈되는 느낌이 만족스럽다"고 평했다.

16팀이 참가하는 U-23 아시안컵은 4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에 오른 8개 팀이 토너먼트를 벌여 우승을 겨루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 감독은 "다음 경기에서도 우리의 게임 플랜을 갖고 승리하는 걸 원한다. 다음 라운드부터는 무조건 승리를 원한다. 상대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214 김시우·김성현,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1R 공동 23위 골프 05:22 3
63213 [프로농구 원주전적] DB 108-103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5:22 2
63212 [프로농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05:22 3
63211 울진군, 리조트·골프장 개발 추진…"관광객 1천만 시대 연다" 골프 05:22 5
63210 이동국, 브랜드로레이상 수상…한국 축구인으로 두 번째 축구 05:21 3
63209 양희영,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1R 공동 6위…황유민 16위 골프 05:21 2
63208 프로배구 '3위 싸움' 불붙었다…후반기 시작부터 대혼전 농구&배구 05:21 3
63207 FC강릉, 임다한 감독 임명…새 시즌 팀 운영 체제 완성 축구 05:21 4
63206 프로농구 DB, 꼴찌 한국가스공사에 연장승…공동 2위로 농구&배구 05:21 2
63205 [프로배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05:21 3
63204 '아라우조 33점' 우리카드, 삼성화재 꺾고 2연승 5위 추격(종합) 농구&배구 05:21 4
63203 '조규성 골 놓쳤지만' 미트윌란, 유럽클럽대항전 첫 16강 새역사 축구 05:21 2
63202 '조규성 골 놓쳤지만' 미트윌란, 유럽클럽대항전 첫 16강 새역사(종합) 축구 05:21 4
63201 '동료에서 적으로' 베르너, MLS 새너제이 입단…손흥민과 대결 축구 05:20 4
63200 스포츠 플랫폼 카카오 VX, 김창준 공동 대표이사 선임 골프 05:2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