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제주 '제주도 토박이' 수비수 임창우와 재계약

K리그1 제주 '제주도 토박이' 수비수 임창우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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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FC와 재계약한 수비수 임창우
제주SK FC와 재계약한 수비수 임창우

[제주SK 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제주도 출신의 베테랑 수비수 임창우(33)와 재계약 했다고 9일 밝혔다.

임창우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한국에 금메달을 선물한 주인공으로 제주서초를 졸업한 제주도 토박이다.

2011년 울산 HD를 통해 K리그1 무대를 처음 밟은 임창우는 알와흐다(아랍에미리트)와 강원FC를 거쳐 2023년 7월 제주에 입단한 뒤 측면 수비수뿐만 아니라 중앙 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며 팀 전술 운용에 큰 도움을 줬다.

그는 지난해 K리그2 수원 삼성과 승강 플레이오프 1, 2차전에 모두 선발 출전해 무실점 수비를 지휘하며 팀의 1부 잔류에 큰 힘을 보탰다.

임창우는 "제주 선수로 뛴다는 것은 정말 큰 의미다.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뛴다는 사명감이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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