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골프 세계랭킹 37위…한국 선수 유일한 '톱50'

김시우, 골프 세계랭킹 37위…한국 선수 유일한 '톱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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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6위 오른 김시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6위 오른 김시우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를 공동 6위로 마친 김시우가 세계 랭킹 37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26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2위보다 5계단 상승한 3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중 톱 50에 오른 건 김시우가 유일하다.

김시우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피트다이 스타디움코스(파72·7천210야드)에서 끝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그는 올 시즌 개막전인 소니 오픈에서 공동 11위에 오른 데 이어 2개 대회 연속 톱 15를 달성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부상으로 PGA 투어 새 시즌 일정을 소화하지 않은 임성재는 지난주 48위에서 55위로 7계단 떨어졌다.

LIV 골프로 적을 옮긴 안병훈은 106위, 김주형은 112위, 김성현은 147위를 기록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통산 20승을 거둔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굳건하게 세계랭킹 1위를 지켰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뒤를 이었다.

4위를 달리던 잰더 쇼플리(미국)는 6위로 떨어졌다. 러셀 헨리(미국)와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는 한 계단씩 상승한 4위와 5위다.

DP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우승한 패트릭 리드(미국)는 44위에서 29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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