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3R 2위…황유민은 공동 3위

양희영,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3R 2위…황유민은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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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양희영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양희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 3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62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210만달러)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16번 홀(파4)까지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쳤다.

이날 경기는 강풍 등 날씨 때문에 3라운드를 끝내지 못했으며 3라운드 잔여 경기와 4라운드는 현지 날짜로 1일에 진행된다.

3라운드 2개 홀을 남긴 시점까지 10언더파를 기록한 양희영은 13언더파 203타로 3라운드를 마친 단독 1위 넬리 코르다(미국)에게 3타 뒤진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다.

3라운드 남은 2개 홀에서 타수를 줄일 가능성도 있는 만큼 양희영은 4라운드에서 코르다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양희영은 2024년 6월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6승째를 따냈고, 이번에 1년 8개월 만에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황유민
황유민

[AFP=연합뉴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황유민도 3라운드 2개 홀을 끝내지 못한 상황에서 8언더파를 기록, 교포 선수인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황유민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였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아림은 유해란, 이소미 등과 함께 3언더파, 공동 10위다.

이소미와 유해란은 3라운드를 마쳤고, 김아림은 1개 홀을 남겼다.

지난 시즌 LPGA 투어 우승이 없었던 코르다는 2024년 11월 디안니카 이후 1년 3개월 만에 투어 16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코르다는 2024시즌 무려 7승을 쓸어 담았으나 2025년에는 '무관'에 그쳤다.

이 대회는 최근 2년간 투어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 유명 인사들과 한 조로 경기하는 프로암 성격으로 진행된다.

이날 경기까지 유명 인사 부문에서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인 에런 힉스가 104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테니스 선수 출신 마디 피시가 103점으로 2위다.

MLB에서 명투수로 활약한 존 스몰츠가 102점으로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유명 인사 부문은 각 홀 성적을 점수로 환산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순위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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