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건희, 두산과 작별…보상선수 부담 없이 타 구단과 협상

홍건희, 두산과 작별…보상선수 부담 없이 타 구단과 협상

주소모두 0 94 2025.11.18 05:20
하남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작년 두산과 2+2년 최대 24억5천만원 계약…2년 15억원 포기하고 옵트아웃

교체 투입된 홍건희
교체 투입된 홍건희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6회초 교체 투입된 두산 홍건희가 역투하고 있다. 2024.9.2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오른손 투수 홍건희(33)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계약 연장을 포기하고, 시장의 평가를 받기로 했다.

두산은 17일 "홍건희가 '옵트 아웃'(계약 파기)을 발동하겠다고 구단에 알렸다"고 전했다.

홍건희는 생애 첫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2024년 1월 두산과 2+2년 최대 24억5천만원(계약금 3억원, 연봉 총액 21억원, 인센티브 5천만원)에 FA 잔류 계약을 했다.

이때 '2년 뒤 2년 15억원의 선수 옵션'을 포함했다.

2025시즌이 끝난 뒤 홍건희가 계약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는 의미다.

홍건희는 '2년 15억원'을 포기하고, 시장에 나왔다.

KBO는 'FA'와 자유계약선수로 선수의 신분을 구분한다.

FA는 고졸 8년, 대졸 7년 등 일정 기간, KBO가 정한 기준을 채운 선수가 받는 자격이다.

자유계약선수는 방출 등으로 어느 팀에도 속하지 않은 선수다.

홍건희는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새 둥지를 찾는다. FA와 달리 홍건희를 영입하는 구단은 보상금이나 보상 선수를 내주지 않는다.

올해 홍건희는 20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6.19로 고전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65경기 4승 3패, 9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2.73으로 잘 던졌다.

1군 통산 성적은 488경기 27승 48패, 58세이브, 55홀드, 평균자책점 4.92다.

불펜 보강을 원하는 팀은 '보상금, 보상 선수'에 대한 부담 없이 홍건희 영입을 추진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1329 전북 타노스 '눈찢기 인종차별' 인정돼 5G 정지·제재금 2천만원(종합) 축구 2025.11.20 79
61328 KLPGA 인기상 온라인 투표 시작…작년에는 황유민 수상 골프 2025.11.20 107
61327 '괴물 외인' 폰세냐 '해결사' 디아즈냐…KBO 시상식 24일 개최 야구 2025.11.20 83
61326 '어깨 부상' 이소영, 수술받고 재활 돌입…계약 해지 절차 준비 농구&배구 2025.11.20 95
61325 법원, 농업용수 끌어다가 잔디 관리한 골프장에 벌금형 골프 2025.11.20 94
61324 여자배구 대표팀 사령탑 공모…외국인 포함 '1+2년' 계약 가능성 농구&배구 2025.11.20 87
61323 한화 안치홍, 2차 드래프트 통해 키움 이적…이태양은 KIA행 야구 2025.11.20 84
61322 홍명보호 올해 평가전 일정 끝…중원조합·수비불안 '해결 과제' 축구 2025.11.20 81
61321 한국마사회, 30일 '야구 전설' 양준혁 팬 사인회 개최 야구 2025.11.19 99
61320 '헐거운 연결고리' 홍명보호, 차·포 뗀 가나에도 진땀 축구 2025.11.19 92
61319 '중원 삭제' 홍명보호, 가나 1-0 잡고 3연승…이태석 결승 골(종합) 축구 2025.11.19 105
61318 LPGA 투어 시즌 시상식 개최…이민지, 안니카 메이저어워드 수상 골프 2025.11.19 97
61317 가나 꺾은 홍명보 "미드필드 플레이 아쉽지만 무실점 긍정적" 축구 2025.11.19 97
61316 40개월 만의 A매치서 무실점 송범근 "이제 또 시작" 축구 2025.11.19 102
61315 프로야구 LG, 아시아 쿼터 선수로 올해 키움서 뛴 웰스 영입 야구 2025.11.19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