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털고 돌아온 워니 "컨디션 좋아…빨리 농구 하고 싶었어요"(종합)

부상 털고 돌아온 워니 "컨디션 좋아…빨리 농구 하고 싶었어요"(종합)

주소모두 0 117 2025.11.05 05:21
오명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인터뷰하는 자밀 워니
인터뷰하는 자밀 워니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부상을 털고 4경기 만에 복귀한 프로농구 SK의 자밀 워니가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워니는 경기 후 방송 인터뷰에서 "몸 상태가 상당히 좋아졌다"며 "빨리 농구를 하고 싶었다"고 활짝 웃으며 말했다.

SK는 4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CC를 76-68로 꺾어 공동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지난 26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서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전력에서 이탈했던 워니는 복귀전 전반에는 다소 주춤했지만, 접전이 이어진 후반에 팀 공격을 이끌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약 26분을 뛰며 17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 맹활약을 펼쳤다.

워니는 "저는 속공과 빠른 농구를 추구하는 게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초반에는 경기가 잘 안 풀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동료 선수들이 잘 믿어주고, 볼을 줬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승부처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비결에 대해서는 "나 자신을 믿는 게 중요하다"며 "특히 동료들의 믿음이 큰 힘이 된다"고 돌아봤다.

SK는 주득점원 워니가 빠진 세 경기에서 2패를 떠안으며 하위권으로 밀려났지만, 이날 승리를 계기로 다시 중위권 경쟁에 합류했다. 5승 6패를 쌓은 6위 삼성과 승차는 반 경기에 불과하다.

워니는 "이날 경기는 저희에게 꼭 필요했던 승리였다.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한데, 저희 팀이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며 승리할 수 있어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코트에 설 수 있어 기쁘다. 남은 시즌 팀 승리에 보탬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944 부산으로 연고지 옮긴 OK저축은행, 안방서 스타트 잘 끊을까(종합) 농구&배구 2025.11.06 132
60943 횡성 송호대 축구부, 전국대학 축구 U-1 리그 승격 축구 2025.11.06 130
60942 한화 김승연 회장, 준우승 이글스 선수단에 '오렌지색 폰' 선물 야구 2025.11.06 120
60941 '한국 챔피언' 프로농구 LG, '몽골 최강'에 대패…EASL 2연패 농구&배구 2025.11.06 115
60940 은퇴하는 '전북 레전드' 최철순 "난 궂은일만 했을 뿐" 축구 2025.11.06 131
60939 프로농구 삼성, 3점포 13방 앞세워 선두 정관장 제압 농구&배구 2025.11.06 102
60938 프로야구 한화, 5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서 시즌 마무리 훈련 야구 2025.11.06 103
60937 부산으로 연고지 옮긴 OK저축은행, 안방서 첫 스타트 잘 끊을까 농구&배구 2025.11.06 118
60936 [프로배구 전적] 5일 농구&배구 2025.11.06 109
60935 [AFC축구 전적] 고베 1-0 울산 축구 2025.11.06 110
60934 MLB 보스턴, 올스타 출신 외야수 두란과 112억원에 1년 재계약 야구 2025.11.06 108
60933 버밍엄 백승호, 2경기 연속 결승골…밀월전 4-0 대승 앞장 축구 2025.11.06 101
60932 15세 다우먼, UCL 최연소 출전…아스널 122년 만의 무실점 8연승 축구 2025.11.06 97
60931 곽빈 "내년 WBC서 오타니 만나면 전력으로 똑같이 던질 것" 야구 2025.11.06 100
60930 축구스타 베컴, 英찰스 3세로부터 기사 작위 받아 축구 2025.11.06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