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오른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선수들 몸 관리가 관건"

1위 오른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선수들 몸 관리가 관건"

주소모두 0 138 2025.11.05 05:22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카리와 양효진, 경기하면 무릎에 물 차는 상태"

작전 지시하는 강성형 감독
작전 지시하는 강성형 감독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4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경기.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5.11.4 [email protected]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단독 선두로 뛰어오른 현대건설의 강성형 감독은 팀의 완승에도 미소를 짓지 않았다.

강성형 감독은 4일 경기도 수원 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홈 경기에서 세트 점수 3-0으로 승리한 뒤 "현재 순위는 의미 없다"며 "앞으로 선수들 몸 관리가 관건"이라고 밝혔다.

강 감독은 "오늘 우리 선수들은 할 수 있는 최고의 플레이를 펼쳤다"며 "현재 선수들의 몸 상태는 대부분 정상이 아닌데, 잘 관리해서 한 시즌을 풀어가야 한다"고 했다.

강 감독의 말처럼 현대건설 선수들은 크고 작은 부상을 안고 있다.

외국인 선수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와 양효진은 무릎 통증에 시달린다.

정지윤은 지난 5월 정강이 피로골절 부상 여파 때문에 풀타임 출전이 어렵다. 미들 블로커 김희진도 오랜 기간 재활한 여파가 남아있다.

강성형 감독은 "카리와 양효진은 경기를 치르면 무릎에 물이 찬다"며 "경기 후 며칠 동안 무릎 관리를 한 뒤 경기 전날에 다른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선수단 몸 관리에 초점을 맞추면서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친정팀을 맞아 분전한 김희진에 관해선 "(무릎)부상은 많이 회복했으나 체력이 관건"이라며 "시즌 끝까지 체력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작전 지시하는 김호철 감독
작전 지시하는 김호철 감독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4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경기.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5.11.4 [email protected]

이날 패배로 3연패 늪에 빠진 IBK기업은행의 김호철 감독도 선수들의 부상 문제를 언급했다.

김 감독은 "(아시아쿼터 선수) 알리사 킨켈라(등록명 킨켈라)는 아킬레스건 상태가 좋지 않아서 오래 못 뛴다"며 답답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무엇보다 오늘 경기에선 서브 리시브가 많이 흔들렸다"며 "수비 중심을 (육)서영이가 잡아줘야 하는데, 리듬이 다소 좋지 않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934 MLB 보스턴, 올스타 출신 외야수 두란과 112억원에 1년 재계약 야구 2025.11.06 110
60933 버밍엄 백승호, 2경기 연속 결승골…밀월전 4-0 대승 앞장 축구 2025.11.06 106
60932 15세 다우먼, UCL 최연소 출전…아스널 122년 만의 무실점 8연승 축구 2025.11.06 102
60931 곽빈 "내년 WBC서 오타니 만나면 전력으로 똑같이 던질 것" 야구 2025.11.06 104
60930 축구스타 베컴, 英찰스 3세로부터 기사 작위 받아 축구 2025.11.06 105
60929 치열한 대표팀 3루 경쟁…노시환 "내년에 도영이까지 오면 큰일" 야구 2025.11.06 97
60928 MLB닷컴 "폰세, 켈리의 KBO 성적보다 좋지만 대형계약 가능성↓" 야구 2025.11.06 109
60927 LG, 복귀 선수로만으로도 전력 강화…김현수·박해민 잔류 관건 야구 2025.11.06 107
60926 KBO, 김현수·강백호·강민호 등 FA 자격 선수 30명 공시 야구 2025.11.06 101
60925 LIV 골프, 2026시즌부터 72홀 4라운드 대회로 확대 골프 2025.11.06 103
60924 친정팀 울린 김희진 "어제부터 긴장…힘 보태서 행복해" 농구&배구 2025.11.05 133
60923 서정원 청두 감독 "K리그, 경기 운영과 기술, 템포 좋아져" 축구 2025.11.05 126
열람중 1위 오른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선수들 몸 관리가 관건" 농구&배구 2025.11.05 139
60921 U-22 축구대표팀, 中 판다컵 참가…김용학·김지수·김명준 합류 축구 2025.11.05 125
60920 최인용 아쿠쉬네트 코리아 대표, 아시아 지역 총괄 대표에 선임 골프 2025.11.05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