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삼성 꺾고 3연패 탈출…박무빈 14어시스트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삼성 꺾고 3연패 탈출…박무빈 14어시스트

주소모두 0 137 2025.11.04 05:21
설하은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박무빈
박무빈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14어시스트를 폭발한 박무빈의 진두지휘로 3연패에서 탈출했다.

현대모비스는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92-79로 꺾었다.

3연패에서 탈출한 현대모비스는 5승 7패로 단독 7위가 됐다.

삼성은 3연승을 마감했다. 5승 6패로 6위에서 머물렀다.

전반전 양 팀 모두 화끈한 공격을 펼친 가운데, 삼성이 51-47로 조금 더 주도했다.

삼성은 전반에만 3점포 4개를 포함해 27점을 꽂아 넣은 앤드류 니콜슨을 앞세워 점수를 쌓아 나갔다.

현대모비스는 전반에만 11어시스트를 적립한 박무빈이 공격을 이끌며 맞불을 놨다.

2쿼터부터 볼 흐름이 원활하게 돌아간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단단한 수비로 삼성의 득점을 8점으로 묶는 한편, 쿼터 막판 속공과 외곽 공격을 적절히 섞으며 내리 10득점 해 순식간에 점수를 벌렸다.

해먼즈 덩크
해먼즈 덩크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모비스는 67-59로 앞선 채 들어선 마지막 쿼터 시작부터 박무빈의 스틸을 레이션 해먼즈가 마무리해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해먼즈의 덩크와 함지훈의 속공 등 연속 8점을 몰아쳐 16점 차로 달아나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경기 종료 4분 7초 전엔 박무빈이 외곽포를 꽂아 넣었고, 2분 26초 전과 1분 50초 전엔 함지훈의 연속 득점으로 현대모비스가 18점 차로 달아나자 양 팀은 주전 멤버들을 모두 벤치로 불러들이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현대모비스의 해먼즈는 34점 7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에릭 로메로는 14점으로 뒤를 받쳤다.

박무빈은 9점 14어시스트를 쌓는 동안 실책을 하나도 저지르지 않으며 현대모비스의 공격을 완벽하게 조율했다.

삼성에서는 니콜슨이 3점포 5개를 포함한 32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928 MLB닷컴 "폰세, 켈리의 KBO 성적보다 좋지만 대형계약 가능성↓" 야구 2025.11.06 110
60927 LG, 복귀 선수로만으로도 전력 강화…김현수·박해민 잔류 관건 야구 2025.11.06 110
60926 KBO, 김현수·강백호·강민호 등 FA 자격 선수 30명 공시 야구 2025.11.06 103
60925 LIV 골프, 2026시즌부터 72홀 4라운드 대회로 확대 골프 2025.11.06 109
60924 친정팀 울린 김희진 "어제부터 긴장…힘 보태서 행복해" 농구&배구 2025.11.05 134
60923 서정원 청두 감독 "K리그, 경기 운영과 기술, 템포 좋아져" 축구 2025.11.05 130
60922 1위 오른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선수들 몸 관리가 관건" 농구&배구 2025.11.05 143
60921 U-22 축구대표팀, 中 판다컵 참가…김용학·김지수·김명준 합류 축구 2025.11.05 128
60920 최인용 아쿠쉬네트 코리아 대표, 아시아 지역 총괄 대표에 선임 골프 2025.11.05 125
60919 프로농구 SK, KCC 제압…돌아온 '잠실의 왕' 워니 17점(종합) 농구&배구 2025.11.05 145
60918 FC서울, 안방서 청두와 '헛심공방'…ACLE 1승 2무 1패 축구 2025.11.05 137
60917 '우승 합작' 오타니는 MVP 후보…야마모토는 사이영상 후보 야구 2025.11.05 131
60916 대표팀 훈련 합류 한화 문동주 "가을 야구, 매년 하고 싶어요" 야구 2025.11.05 134
60915 [쇼츠] 오타니 "내년 월드시리즈 3연패"…김혜성도 '우승반지' 야구 2025.11.05 130
60914 KLPGA 투어 최종전 7일 개막…유현조, 역대 13번째 3관왕 도전 골프 2025.11.05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