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넌, 뱅크 오브 유타 챔피언십 제패…PGA 투어 직행

브레넌, 뱅크 오브 유타 챔피언십 제패…PGA 투어 직행

주소모두 0 112 2025.10.28 05:21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우승 확정하고 기뻐하는 마이클 브레넌
우승 확정하고 기뻐하는 마이클 브레넌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다음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2부 콘페리투어 진입을 앞뒀던 마이클 브레넌(미국)이 뱅크 오브 유타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에서 우승하며 '정규 투어 직행'에 성공했다.

브레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 골프코스(파71·7천42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62타를 적어낸 브레넌은 2위 리코 호이(필리핀·18언더파 266타)를 4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08만달러(약 15억5천만원)다.

2002년생으로 세계랭킹 111위인 브레넌은 지난해 프로로 전향, 올해 PGA 3부 투어에 해당하는 PGA 투어 아메리카스에서 3번 우승하며 상금왕에 올랐고 2026시즌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로 승격한 선수다.

하지만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2027년까지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 콘페리투어를 건너뛰고 바로 정규 투어에서 뛸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 2라운드 6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나선 브레넌은 3라운드에선 2위와 격차를 2타로 벌렸고, 마지막 날 전반에 맹타를 휘두르며 승기를 굳혔다.

이날 2∼3번 홀 연속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9번 홀(파5)까지 버디 5개를 쓸어 담으며 전반을 마쳤을 때 2위에 6타 차로 도망갔다.

10번 홀(파4) 첫 보기를 적어낸 브레넌은 2∼3타 차로 쫓기기도 했으나 12번 홀(파4)과 14번 홀(파4) 버디로 고비를 넘었다. 마지막 홀(파5) 보기가 나왔지만, 우승에 지장을 주지 않았다.

브레넌은 이번 대회 전체 2위에 해당하는 평균 드라이버 거리 351.1야드의 장타를 뽐냈다. 이날 12번 홀(파4·435야드)에선 티샷 거리가 무려 418야드로 기록되기도 했다.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맷 매카티(미국)는 브레넌, 호이에 이어 공동 3위(16언더파 268타)에 자리했다.

맥스 호마(미국)가 공동 9위(15언더파 269타), 제이슨 데이(호주)는 공동 20위(12언더파 272타)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는 출전하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708 프리먼 연장 18회 끝내기포…다저스, 혈투 끝에 WS 3차전 승리 야구 2025.10.29 114
60707 파크골프장 밀고 학교 만든다…영종하늘5중학교 신설 승인 골프 2025.10.29 113
60706 "경남도, NC파크 사고 책임 회피·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저조" 야구 2025.10.29 128
60705 임동혁 등 '상무 9총사' V리그 복귀 임박…"전역 신고합니다" 농구&배구 2025.10.29 133
60704 프로농구 삼성, 시즌 첫 연승…칸터 19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 농구&배구 2025.10.29 136
60703 '멀티골' 제주 유리 조나탄, K리그1 34라운드 MVP 축구 2025.10.29 146
60702 프리먼 연장 18회 끝내기포…다저스, 혈투 끝에 WS 3차전 승리(종합) 야구 2025.10.29 124
60701 한국시리즈 최다 준우승 감독은 김영덕…2위는 김경문·김태형 야구 2025.10.29 128
60700 '공식전 8경기째 무승' 유벤투스 투도르 감독, 7개월 만에 경질 축구 2025.10.29 136
60699 손목 부상 털어낸 삼성 이원석 "단단히 준비해서 대표팀 갈 것" 농구&배구 2025.10.29 121
60698 무명 선수에서 주인공으로…LG 신민재, 팀 구한 호수비 야구 2025.10.29 117
60697 막판까지 치열한 KLPGA 투어…에쓰오일 챔피언십 30일 개막 골프 2025.10.29 115
60696 김원형 두산 감독,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 훈련서 본격 지휘 야구 2025.10.29 112
60695 레오 vs 러셀, 최고 '트리플크라운 사나이' 자존심 경쟁 점화 농구&배구 2025.10.29 123
60694 양현준 뛰는 셀틱, 로저스 감독과 결별…포스테코글루 물망 축구 2025.10.29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