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영웅, 단일 PO 최다 홈런·타점·루타 1위 도전

삼성 김영웅, 단일 PO 최다 홈런·타점·루타 1위 도전

주소모두 0 115 2025.10.24 05:20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작년 PO서 2홈런…올해 PO서 3홈런 타율 0.643 '미친 활약'

PO 5차전서 홈런 치면 최다 타점 단독 1위·최다 루타 공동 1위

김영웅, 역전 3점 홈런
김영웅, 역전 3점 홈런

(대구=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한화 이글스 대 삼성 라이온즈 4차전. 7회 말 1사 1, 2루 때 삼성 김영웅이 3점 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2025.10.22 [email protected]

(대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가을의 영웅, 김영웅(22·삼성 라이온즈)이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각종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태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PO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는 김영웅은 KBO리그 PO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그는 프로 데뷔 후 첫 PO 무대였던 지난해 LG 트윈스와 PO부터 진가를 발휘했다.

4경기에서 17타수 4안타, 2홈런, 2타점, 3득점, 4볼넷, 타율 0.308, OPS(출루율+장타율) 1.394의 성적을 내며 팀을 한국시리즈(KS) 무대로 이끌었다.

김영웅은 올해 PO도 집어삼키고 있다.

그는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PO 4차전에서 연타석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는 등 올해 PO 4경기에서 14타수 9안타, 3홈런, 12타점, 4득점, 3볼넷, 타율 0.643, OPS 2.135라는 믿기 힘든 기록을 썼다.

두 시즌 PO 통산 타율은 0.481(27타수 13안타), OPS는 1.773이다.

'내가 영웅'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6회말 1사 주자 1, 3루 상황에서 삼성 김영웅이 3점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며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5.10.22 [email protected]

올해 PO에서 12타점을 쓸어 담은 김영웅은 2017년 오재일과 함께 단일 PO 최다 타점 공동 1위에 올랐다.

그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와 PO 5차전에서 타점을 보태면 이 부문 단독 1위가 된다.

김영웅은 또 올해 PO에서 20루타를 기록하면서 단일 PO 최다 루타(2017년 오재일 24루타) 기록에도 근접했다.

홈런 1개를 치면 곧바로 이부문 공동 1위에 오른다.

아울러 홈런 1개를 터뜨리면 이승엽, 홍성흔과 함께 PO 통산 최다 홈런 공동 2위에 오르고, 홈런 2개를 날리면 박정권과 함께 통산 최다 홈런 공동 1위가 된다.

단일 PO 최다 홈런 1위 기록(2017년 오재일·5개)엔 2개 차, 2위 기록(이승엽, 찰스 스미스, 타이론 우즈·이상 1999년 4개)엔 1개 차다.

또한 김영웅은 PO 5차전에서 안타 2개 이상을 치면 단일 PO 역대 최다 안타 2위에 이름을 올린다.

김영웅의 PO 활약상이 얼마나 대단하지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다.

PO 5차전 한화의 선발은 에이스 코디 폰세다.

김영웅은 정규시즌에서 3타수 무안타, 삼진 2개로 폰세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 18일 PO 1차전에선 2타수 2안타 1볼넷으로 100% 출루에 성공했다.

이제 김영웅은 폰세가 두렵지 않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575 한국계 립스키, PGA 투어 유타 뱅크 챔피언십 1R 공동 선두 골프 2025.10.25 99
60574 'NBA 스포츠 베팅 조작' 존스, 제임스 부상 관련 기밀 정보 흘려 농구&배구 2025.10.25 92
60573 타구에 가슴 맞고도 꺾이지 않은 폰세…5이닝 9K 1실점 괴력투(종합) 야구 2025.10.25 107
60572 첫 가을야구 PO MVP 품은 문동주 "LG에 갚아주고 싶은 마음 커" 야구 2025.10.25 99
60571 LG 2년만의 패권 탈환 vs 한화 26년만의 우승…26일 KS 1차전(종합) 야구 2025.10.25 103
60570 김경문 한화 감독 "폰세 호투가 승인…문동주, 한국시리즈 선발" 야구 2025.10.25 101
60569 '아라우조·알리 53점 합작' 우리카드, OK 꺾고 개막 2연승 행진 농구&배구 2025.10.25 100
60568 정윤지·박혜준·홍진영, KLPGA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 1R 선두 골프 2025.10.25 111
60567 [프로배구 중간순위] 24일 농구&배구 2025.10.25 102
60566 [프로배구 중간순위] 23일 농구&배구 2025.10.24 142
60565 한국 골프 시장 규모 22조 4천억원…골프 인구는 700만명 이상 골프 2025.10.24 118
60564 두산 감독 취임한 김원형 "'미러클 두' 정신으로 우승 목표"(종합) 야구 2025.10.24 111
60563 두산 감독 취임한 김원형 "'미러클 두' 정신으로 우승 목표" 야구 2025.10.24 126
60562 '아니 울산이 왜 여기에…' 주말 K리그1 생존경쟁 스타트 축구 2025.10.24 147
60561 NBA 현직 감독·선수, 불법 스포츠 베팅·사기도박 혐의로 체포 농구&배구 2025.10.24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