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몰린 박진만 삼성 감독 "문동주 공략 못 한 게아쉬워"

벼랑 몰린 박진만 삼성 감독 "문동주 공략 못 한 게아쉬워"

주소모두 0 131 2025.10.22 05:22
항의하는 박진만 감독
항의하는 박진만 감독

(대구=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한화 이글스 대 삼성 라이온즈 3차전. 2회 초 1사 때 삼성 박진만 감독이 판정에 항의하고 있다. 2025.10.21 [email protected]

(대구=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와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에서 1승 2패로 탈락 위기에 처했다.

삼성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PO 3차전에서 4-5로 재역전패했다.

0-2로 끌려가던 4회말 김영웅의 3점 홈런과 김태훈의 1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던 삼성은 5회초 3점을 잃고 경기를 내줬다.

상대 선발 류현진을 4회까지만 소화하도록 하고 마운드에서 끌어내린 것은 성공했으나 6회부터 등판한 문동주를 공략하지 못한 게 패인이었다.

문동주는 4이닝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봉쇄했다.

경기 후 박진만 삼성 감독은 "류현진은 잘 공략했는데 문동주를 공략 못 한 게 아쉬운 경기"라고 짚었다.

이어 "(4회) 실점하고 역전하면서 분위기를 이어갔어야 했는데, 선발 (아리엘) 후라도가 5실점 했다. 그런 부분이 아쉽다. 후라도 구위가 나쁘지 않았으나 공이 몰렸다. 한화 타선이 잘 대처했다"고 봤다.

르윈 디아즈가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인 점에 대해서는 "실책은 할 수 있다. 실책 나오고 그 이닝에서 점수 안 주는 게 중요하다. (이도윤 적시타 때는) 정타가 아니라 2루수가 잡을 거라고 판단했던 듯하다"고 감쌌다.

삼성은 1차전과 2차전 무안타에 그쳤던 구자욱이 이날 2타수 2안타 2볼넷으로 살아난 게 호재다.

박 감독은 "구자욱이 살아나서 공격력은 정상 궤도에 올라갔다. 5차전이 열리는 대전으로 가려면 우리가 가진 모든 전력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헤르손) 가라비토까지 불펜에서 활용할 수 있다. 5차전에 가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534 [프로배구 전적] 22일 농구&배구 2025.10.23 138
60533 우정힐스서 펼쳐지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그린 플레이 관건" 골프 2025.10.23 133
60532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질한 EPL 노팅엄, 새 사령탑에 다이치 선임 축구 2025.10.23 157
60531 [AFC축구 전적] 강원 4-3 고베 축구 2025.10.23 152
60530 돌아온 말컹·복귀 임박 이동경…분위기 바꾼 울산, 탄력 받을까 축구 2025.10.23 158
60529 '2년 만의 복귀전'서 아포짓스파이커로 합격점 바야르사이한 농구&배구 2025.10.23 127
60528 김경문 한화 감독 "감독 잘못…5차전 선발 폰세, 마무리 김서현" 야구 2025.10.23 127
60527 강원FC, '일본 챔피언' 고베에 4-3 승리…김건희 극장골(종합) 축구 2025.10.23 156
60526 강력한 수비로 무장한 프로농구 정관장, KCC마저 잡고 단독 선두 농구&배구 2025.10.23 160
60525 제네시스 챔피언십 2연패 도전 안병훈 "올해도 좋은 차 얻기를" 골프 2025.10.23 133
60524 삼성, PO 4차전서 한화에 대역전승…김영웅 연타석 스리런(종합) 야구 2025.10.23 130
60523 '레오 25점' 현대캐피탈, 개막전서 KB손보에 혈투 끝 3-2 승리(종합) 농구&배구 2025.10.23 152
60522 OKC, 2025-2026 NBA 개막전서 2차 연장 끝에 휴스턴 제압 농구&배구 2025.10.23 131
60521 울주 파크골프장 조성 추진…"공인구장 인증 받아야" 골프 2025.10.23 124
60520 연타석 스리런으로 '영웅' 된 김영웅 "김서현 직구 예상했다" (종합2보) 야구 2025.10.23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