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토론토, 양키스에 3승 1패…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선착(종합)

MLB 토론토, 양키스에 3승 1패…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선착(종합)

주소모두 0 107 2025.10.10 05:21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디트로이트는 시애틀에 반격해 승부는 최종 5차전으로

토론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
토론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진출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뉴욕 양키스를 따돌리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 먼저 진출했다.

토론토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5전 3승제) 4차전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3승 1패로 시리즈를 끝낸 토론토는 2016년 이후 9년 만에 ALCS에 진출했다.

토론토는 4차전까지 2승 2패로 맞선 시애틀 매리너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ALDS 승자와 아메리칸리그 우승을 놓고 대결한다.

반면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에서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에 패해 준우승한 양키스는 올해는 ALDS에서 '가을 야구'를 마무리했다.

토론토는 1-1로 맞선 5회초 무사 1, 3루에서 조지 스프링어의 외야 희생 플라이로 2-1을 만들었고, 7회 2사 2, 3루에서는 네이선 룩스의 2타점 중전 안타로 4-1로 달아났다.

양키스는 0-1로 끌려가던 3회 라이언 맥마흔의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승부를 5차전으로 끌고 가지 못했다.

보스턴 레드삭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에 선발로 나와 8이닝을 책임지며 삼진 12개를 잡은 캠 슐리틀러는 이날도 양키스 선발로 등판, 6⅓이닝을 피안타 8개, 4실점(2자책점)으로 막았으나 패전 투수가 됐다.

4차전 승리를 자축하는 디트로이트 마스코트
4차전 승리를 자축하는 디트로이트 마스코트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Rick Osentoski-Imagn Images

디트로이트는 시애틀과 ALDS 홈 4차전에서 9-3으로 승리, 시리즈를 5차전으로 끌고 갔다.

지난 시즌 ALDS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 2승 3패로 분패한 디트로이트는 2013년 이후 12년 만에 ALCS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다.

0-3으로 뒤지던 디트로이트는 5회말 3점을 만회해 동점을 만들었고, 6회에는 라일리 그린, 하비에르 바에스의 홈런 2방으로 7-3으로 역전했다.

디트로이트는 9번 타자 유격수 바에스가 홈런 1개 포함 4타수 2안타 4타점을 올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두 팀의 마지막 5차전은 장소를 시애틀로 옮겨 11일에 열린다.

승리 후 기뻐하는 컵스 선수들.
승리 후 기뻐하는 컵스 선수들.

[AFP=연합뉴스]

벼랑 끝에 몰렸던 시카고 컵스도 밀워키 브루어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에서 4-3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만들었다.

1회초 먼저 1점을 내줬지만 곧바로 1회말 대거 4득점 하며 승부를 뒤집은 컵스는 4회와 7회 1점씩 허용하며 쫓긴 끝에 1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밀워키는 3-4로 추격한 8회초 선두 타자 잭슨 추리오가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2사 만루 기회로 이어갔으나 7회 솔로 홈런을 때린 제이크 바워스가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켰다.

두 팀의 4차전은 10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178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삼성-SSG 2차전 우천 취소 야구 2025.10.11 102
60177 유현조·이예원, KLPGA 놀부·화미 마스터즈 첫날 공동 선두 골프 2025.10.11 94
60176 A매치 최다 출전 신기록에 웃지 못한 손흥민 "털고 일어날 것" 축구 2025.10.11 123
60175 알제리,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북중미행 확정 축구 2025.10.11 102
60174 세계선수권 동반우승 伊 남녀배구대표팀, 대통령·총리 축하받아 농구&배구 2025.10.11 117
60173 '실책 17개 남발' 프로농구 LG, 소노에 진땀승…유기상 3점 5개 농구&배구 2025.10.11 97
60172 우천 취소에 박진만 삼성 감독 "드라마도 보고, 사우나도 하고" 야구 2025.10.11 96
60171 해남군, LPGA 대회 준비 총력…준비위 구성·종합상황실 운영 골프 2025.10.11 81
60170 '브라질에 기록적 대패' 홍명보 "오늘 배운 것, 메워 나가겠다" 축구 2025.10.11 102
60169 변함없이 단단했던 SSG 불펜…이로운 "자부심, 승리 후 말할 것" 야구 2025.10.11 98
60168 7타 줄인 김시우,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 2R 공동 5위 골프 2025.10.11 85
60167 현대캐피탈 허수봉 "통합 2연패·개인상 두 마리 토끼 잡겠다" 농구&배구 2025.10.11 127
60166 남자농구 대표팀, 전희철-조상현 임시 지도자 체제 가동 농구&배구 2025.10.11 124
60165 '유니콘스'는 사라졌지만…가을야구 3팀 감독이 현대 출신 야구 2025.10.11 87
60164 준PO 2차전 취소에도 SSG 김건우·삼성 가라비토 그대로 선발 야구 2025.10.11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