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먼즈 더블더블' 현대모비스, 연패 탈출…가스공사는 5연패

'해먼즈 더블더블' 현대모비스, 연패 탈출…가스공사는 5연패

주소모두 0 127 2025.10.15 05:21
설하은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현대모비스 레이션 해먼즈
현대모비스 레이션 해먼즈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25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작성한 레이션 해먼즈의 활약에 힘입어 연패에서 탈출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개막 5연패 늪에 빠졌다.

현대모비스는 1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2-77로 물리쳤다.

개막 두 번째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상대로 양동근 감독의 사령탑 데뷔승을 올린 뒤 연패한 현대모비스는 한국가스공사를 제물로 2승째를 올렸다.

현대모비스(2승 3패)는 공동 7위가 됐다.

최하위 한국가스공사는 개막 5연패 수렁에 빠졌다.

현대모비스는 전반에 단단한 수비로 한국가스공사의 득점을 억제하는 한편, 외곽포 7방을 터뜨리며 경기를 주도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경기 초반 공을 제대로 돌리지 못하면서 공격 자체가 답답했고, 그 와중에 쉬운 샷도 다수 놓치고 외곽 공격에도 애를 먹으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서명진
서명진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반에 51-38로 앞선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서 실책을 남발하고 골 밑 지배권을 넘겨주며 추격을 허용했다.

쿼터 중반 한때 16점 차로 도망갔으나 신승민의 속공, 샘조세프 벨란겔의 연속 득점, 라건아의 득점에 내리 8실점했고, 쿼터 종료 직전엔 신승민에게 외곽포를 허용하며 67-60으로 마지막 쿼터에 들어섰다.

좀처럼 멀리 도망가지 못하던 현대모비스는 경기 종료 3분 22초 전 벨란겔에게 3점포를 맞아 75-72, 3점 차로 쫓겼다.

이승현이 리바운드 득점에 이어 자유투로 다시 점수를 벌리자 벨란겔이 다시 한번 외곽포로 응수했다.

현대모비스는 이승현의 득점으로 한숨을 돌렸으나 종료 1분 46초 전 우동현에게 자유투를 내줘 3점 차 아슬아슬한 리드가 이어졌다.

해먼즈가 자유투 두 방을 꽂아 넣어 5점 차로 벌린 데 이어 1분 8초 전 박무빈이 라건아의 공을 빼앗아 점점 현대모비스 쪽으로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종료 25초 전 벨란겔의 회심의 3점포가 림을 맞고 나오면서 현대모비스가 그대로 승리를 확정했다.

더블더블로 맹활약한 해먼즈를 필두로 서명진(12점), 미구엘 안드레 옥존, 이승현(이상 11점), 정준원(10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내고 고루 활약했다.

한국가스공사에서는 벨란겔(24점)과 라건아(23점 9리바운드)가 분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328 '후반 징크스' 윤이나 "욕심 때문에…이번 대회서 깰 것" 골프 2025.10.16 114
60327 천안도시공사, 유관순파크골프장 재개장…잔디 덧파종 마쳐 골프 2025.10.16 122
60326 코트디부아르·남아공·세네갈,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축구 2025.10.16 146
60325 아르헨, 푸에르토리코에 6-0 대승…'골대 불운' 메시는 2도움 축구 2025.10.16 152
60324 다저스, 밀워키에 NLCS 2연승…야마모토 1실점 완투승 야구 2025.10.16 110
60323 [제천소식] 16∼19일 왕중왕전 유소년축구대회 개최 축구 2025.10.16 148
60322 북중미 월드컵 멀어진 스웨덴, 사령탑 경질…최초로 감독 해임 축구 2025.10.16 153
60321 K리그1 전북, 오피셜 스토어 신규 오픈…20여 가지 신상품 출시 축구 2025.10.16 145
60320 황보관 전 축구협회 기술본부장, 파주시민프로축구단 단장 취임 축구 2025.10.16 148
60319 영암 출신 유해란, 고향서 LPGA 시즌 2승 도전 "내게 친숙한 곳" 골프 2025.10.16 117
60318 K리그1 울산 떠난 신태용 "반전 이끌지 못한 것, 제 잘못·불찰" 축구 2025.10.16 144
60317 아반도·한승희 앞세운 프로농구 정관장, LG 4연승 저지 농구&배구 2025.10.16 107
60316 프로야구 kt, 18일부터 일본서 마무리 훈련 야구 2025.10.16 112
60315 프로야구 NC, 19일부터 2026시즌 대비 훈련 시작 야구 2025.10.16 107
60314 강민호는 돌리고, 김성윤은 막고…상대 뒤흔든 삼성의 주루 야구 2025.10.16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