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가을 아시안 스윙' 중국서 시작…김아림·이소미 등 출전

LPGA '가을 아시안 스윙' 중국서 시작…김아림·이소미 등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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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익 상하이 9일 개막…올해의 선수 1·2위 티띠꾼·이민지 격돌

김아림
김아림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한 달 동안 '아시안 스윙'에 돌입한다.

지난주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에서 황유민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롯데 챔피언십을 치른 LPGA 투어는 9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의 치중 가든 골프 클럽(파72·6천703야드)에서 열리는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20만 달러)로 이어진다.

한 달가량 이어질 LPGA 투어 가을 '아시안 스윙'의 시작을 알리는 대회다.

이후엔 16∼19일 우리나라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열리며, 23∼26일에는 국가 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경기도 고양의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이후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메이뱅크 챔피언십이, 다음 달 6∼9일에는 일본 시가현 오쓰시에서 토토 저팬 클래식이 이어진다.

아시안 스윙 이후에는 미국으로 돌아가 디안니카(11월 13∼16일),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11월 20∼23일)으로 시즌이 마무리된다.

뷰익 상하이에는 CME글로브 레이스(2천939.95점)와 올해의 선수상 포인트(132점), 평균 타수(69.16타)에서 모두 1위를 달리는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출전한다.

티띠꾼은 18홀로 축소돼 공식 대회로 인정되지 않은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을 빼고 25개 대회가 열리는 동안 '다승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경기력으로는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월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준우승도 4차례나 했으며, 특히 최근 출전한 5개 중 3개 대회에서 2위에 오르고 한 번은 7위에 자리했다.

지노 티띠꾼
지노 티띠꾼

[AP=연합뉴스]

지난달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2위) 이후 4주 만에 LPGA 투어 대회에 돌아오는 그가 첫 '다승자'에 오른다면 이번 시즌 투어 1인자의 입지를 굳힐 수 있다.

CME글로브 포인트(2천340.29점)와 올해의 선수(113점) 부문에서 모두 티띠꾼에 이어 2위인 이민지(호주)도 이번 대회에 나서서 경쟁을 펼친다.

6월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이민지 또한 2승을 정조준하며 개인 타이틀 부문에서 티띠꾼을 앞지를 기회를 엿본다.

한국 선수 중엔 CME글로브 랭킹이 가장 높은 김효주(5위)가 결장하는 가운데 올해 1승이 있는 김아림, 이소미, 임진희가 선봉에 선다.

최혜진, 김세영, 신지은, 이일희, 윤이나, 안나린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뷰익 상하이에선 한국 선수가 우승한 적은 없다.

이 대회에선 2018년 초대 챔피언에 오른 대니엘 강(미국)이 2019년까지 2연패를 달성했다. 2020∼2022년엔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고, 2023년 에인절 인(미국), 지난해 인뤄닝(중국)이 정상에 올랐다.

역대 챔피언인 대니엘 강과 에인절 인, 인뤄닝 모두 올해 대회에도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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