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들, LA 갤럭시 유소년팀 입단 테스트 합격

이동국 아들, LA 갤럭시 유소년팀 입단 테스트 합격

주소모두 0 124 2025.09.26 05:20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아들 시안 군의 LA 갤럭시 유소년팀 입단 테스트 합격 소식을 전한 이수진씨.
아들 시안 군의 LA 갤럭시 유소년팀 입단 테스트 합격 소식을 전한 이수진씨.

[이수진씨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동국(46)의 아들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 갤럭시 유소년팀에서 뛸 수 있게 됐다.

이동국의 부인 이수진 씨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들 시안(10) 군의 LA 갤럭시 입단 테스트 합격 소식을 전했다.

이씨는 "오늘 전북 현대보다도 입단이 어렵다는 LA 갤럭시 유스팀 디렉터로부터 '시안이와 함께하고 싶다'는 말과 함께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알렸다.

그는 시안 군의 진로를 놓고 "'프로팀 입단만이 과연 정답일까?', '우리가 직접 U15(15세 이하) 팀을 만들어볼까?' 수많은 시나리오를 그리며 밤늦게까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면서 "만약 시안이가 전북 현대 같은 팀에 입단하게 된다면, 시안이의 땀으로 만들어낸 노력들이 온전히 인정받지 못하고 '아빠 빽이다', '특혜다'라는 말들이 따라붙을 것이 사실 두려웠다"고 미국 유소년팀 입단에 도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시축 준비하는 이동국 아들
시축 준비하는 이동국 아들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최종 38라운드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경기. 경기에 앞서 전북 이동국과 아들 '대박이' 이시안 군이 시축 준비를 하고 있다. 2017.11.19 [email protected]

전북 현대는 이동국이 2009년부터 2020년 은퇴할 때까지 활약했던 팀이다. 이동국의 등 번호 '20'은 전북 구단의 영구결번이기도 하다.

현재 이동국은 내년 K리그2(2부) 참가를 목표로 창단 작업을 하는 용인FC(가칭)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다만, 시안 군의 미국행이 확정된 건 아닌 듯하다.

이수진 씨는 "아직 모든 것이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시안이의 꿈을 위해, 그리고 그 꿈이 누구의 것도 아닌 시안이의 것으로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고민과 선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안 군은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박이'라는 애칭으로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734 시즌 타점 신기록에 외인 최다 49호포 디아즈 "50홈런도 가능" 야구 2025.09.26 95
59733 [부고] 김철수(프로배구 한국전력 단장)씨 장모상 농구&배구 2025.09.26 124
59732 박도영, KLPGA 투어 메이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R 선두(종합) 골프 2025.09.26 101
59731 날개 단 MLS 슈퍼스타 손흥민, 정상빈과 '코리안 더비' 성사될까 축구 2025.09.26 105
59730 [쇼츠] 이동국 아들 '대박났네'…LA 갤럭시 유소년팀 합격 축구 2025.09.26 125
59729 남자배구 우리카드, 일본 전훈 출국…한태준·김지한도 동행 농구&배구 2025.09.26 109
59728 [부고] 김재걸(프로야구 한화 코치)씨 장인상 야구 2025.09.26 93
59727 박도영, KLPGA 투어 메이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R 선두 골프 2025.09.26 94
열람중 이동국 아들, LA 갤럭시 유소년팀 입단 테스트 합격 축구 2025.09.26 125
59725 양키스 저지, 개인 4번째 50홈런 돌파…역대 4번째 대기록 야구 2025.09.26 91
59724 우리카드 '알리 18점' 이란, 세르비아 꺾고 세계선수권 8강 진출 농구&배구 2025.09.25 132
59723 페예노르트 황인범 부상 회복…25일 UEL 브라가 원정명단 포함 축구 2025.09.25 134
59722 [프로야구 중간순위] 24일 야구 2025.09.25 114
59721 미국 메이저리그, 2026년부터 자동투구판정시스템 도입 야구 2025.09.25 117
59720 NC, 프로야구 역대 최초 6연속 밀어내기 득점…LG 꺾고 6위로(종합) 야구 2025.09.25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