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60㎞ 피칭 머신으로 대비한 KS…LG 홍창기 "큰 도움 돼"

시속 160㎞ 피칭 머신으로 대비한 KS…LG 홍창기 "큰 도움 돼"

주소모두 0 156 2025.10.27 05:21
한국시리즈 1차전 출격을 앞둔 LG 홍창기
한국시리즈 1차전 출격을 앞둔 LG 홍창기

[촬영 이대호]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에 선착한 정규리그 1위 팀의 유일한 약점이라면 실전 감각이다.

2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LG 트윈스는 한화 이글스가 자랑하는 '강속구 군단'에 대적하고자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강속구를 때리는 훈련을 소화했다.

LG 타선 돌격대장 홍창기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 한국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한화에는 공이 빠른 선수가 많다. 실전 감각을 회복하고자 빠른 공 대처 연습을 했다. 시속 160㎞에 맞추고 훈련했다"고 말했다.

홍창기의 말대로 한화에는 시속 150㎞를 가볍게 넘기는 선수가 즐비하다.

1차전 선발인 문동주를 비롯해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 김서현, 정우주는 시속 150㎞ 중반대 공을 던진다.

홍창기는 "확실히 이렇게 빠른 공을 보면 도움이 많이 된다. 이번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것 외에는 한국시리즈를 대비해 특별히 추가로 한 것은 없다는 게 홍창기의 설명이다.

그는 "평소와 똑같이 기본기와 수비 배치 위주로 많이 연습했다"고 소개했다.

LG는 1차전을 쉽게 풀어가려면 홍창기의 역할이 중요하다.

특히 문동주를 물고 늘어진다면 더 수월하게 실마리를 풀어갈 수 있다.

홍창기는 "문동주는 워낙 공이 좋은 선수다. 포스트시즌은 정규시즌과 또 다를 거라 잘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LG는 kt wiz와 2023년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을 먼저 내준 뒤 내리 4경기를 잡고 29년 만의 우승을 달성했다.

홍창기는 "2년 전에는 1차전 첫 타석에 많이 긴장했다. 지금은 2년 전과 다르게 긴장이 안 되긴 한데, 또 타석에 들어가면 다를 것 같기도 하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673 강원FC 아챔 히로시마 원정, '강원이 나르샤 응원단' 뜬다 축구 2025.10.28 192
60672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에 BNK부산은행 농구&배구 2025.10.28 206
60671 '오심 논란'에 국감장 나온 축구협회 심판위원장 "팬들께 죄송" 축구 2025.10.28 196
60670 [프로농구 창원전적] LG 81-72 KCC 농구&배구 2025.10.28 160
60669 [부고] 백기태(17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씨 부친상 축구 2025.10.28 191
60668 브레넌, 뱅크 오브 유타 챔피언십 제패…PGA 투어 직행 골프 2025.10.28 145
60667 [프로농구 중간순위] 27일 농구&배구 2025.10.28 154
60666 'KS 2승' 염경엽 LG 감독 "시리즈를 이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야구 2025.10.28 174
60665 크라운해태, 양주 아트밸리서 '디스크골프 국제대회' 열어 골프 2025.10.28 151
60664 '4번 타자' 반납한 LG 문보경, 4안타쇼…'KS 사나이라 불러다오'(종합) 야구 2025.10.28 157
60663 'KS 최고령 승리투수' 김진성 "혼을 실어 던지니, 좋은 결과가" 야구 2025.10.28 173
60662 은퇴 축구선수 진로 설계 프로그램 '넥스트 플레이' 본격 운영 축구 2025.10.28 183
60661 WK리그 창녕WFC, 강진군으로 연고지 이전…첫 전남 연고 구단 축구 2025.10.28 179
60660 대학 연합팀 화이트베어스, 여대생축구클럽리그 최초 2연패 축구 2025.10.28 186
60659 한국시리즈 관람중 쓰러진 팬…허구연 KBO 총재 병원 찾아 야구 2025.10.28 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