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2사까지 노히트 다저스 야마모토, 솔로포 허용에 '좌절'

9회 2사까지 노히트 다저스 야마모토, 솔로포 허용에 '좌절'

주소모두 0 187 2025.09.08 05:22
하남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역투하는 야마모토
역투하는 야마모토

(볼티모어 AP=연합뉴스) 다저스의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가 7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야마모토 요시노부(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9회말 2사 후에 안타를 허용하며 개인 첫 노히트 노런 달성에 실패했다.

야마모토는 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8⅔이닝을 1피안타 2볼넷 1실점 10탈삼진으로 막았다.

첫 피안타는 9회말 2사 후에 나왔다.

이날 야마모토는 3회 볼넷 2개를 내줬지만, 피안타 없이 9회말을 시작했다.

알렉스 잭슨을 삼진, 코비 메이오를 중견수 뜬공 처리하며 노히트 노런 달성에 아웃 카운트 1개만을 남겼다.

하지만 잭슨 홀리데이가 야마모토의 시속 152㎞ 컷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중간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야마모토의 노히트 노런, 완봉을 모두 무산시킨 한 방이었다.

2015년 8월 13일 이와쿠마 히사시 이후 10년 만의 일본인 투수 MLB 노히트 노런 기록 탄생도 물거품이 됐다.

공 112개를 던진 야마모토는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이후 분위기가 급변했다.

0-3으로 뒤진 채 안타 없이 9회말을 시작한 볼티모어는 2사 후 홀리데이의 솔로포로 추격을 시작했고, 제러마이아 잭슨의 2루타와 군나르 헨더슨의 몸에 맞는 공, 라이언 마운트캐슬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이어갔다.

콜턴 코서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3까지 따라붙은 볼티모어는 이매뉴얼 리베라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4-3,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는 5연패 늪에 빠졌다.

김혜성(다저스)은 결장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255 '와이스 호투+노시환 결승타' 한화, 롯데 9-1로 꺾고 선두 추격(종합) 야구 2025.09.10 140
59254 [프로야구 중간순위] 9일 야구 2025.09.10 140
59253 한국프로축구연맹, '월드풋볼섭밋 홍콩'서 해외 사업 전략 발표 축구 2025.09.09 189
59252 U-18 야구대표팀, 세계청소년선수권 이탈리아전 팀 노히터 완승 야구 2025.09.09 182
59251 매킬로이, 홈 관중 응원에 아일랜드오픈 짜릿한 역전 우승 골프 2025.09.09 191
59250 [프로야구] 9일 선발투수 야구 2025.09.09 174
59249 日여자배구 4강 이끈 시마무라 12일 입국…타나차도 선수단 합류 농구&배구 2025.09.09 196
59248 KPGA, 아포짓 대회를 정규 투어로 승격…경북 오픈 10월 개최 골프 2025.09.09 170
59247 MLB 강속구 투수 채프먼, 1이닝 4탈삼진 진기록 야구 2025.09.09 181
59246 대한축구협회, 2025시즌 K3·K4리그 승강 팀 수·방식 변경 축구 2025.09.09 197
59245 유현조, KLPGA 투어 K랭킹 1위 "생애 처음으로 올라 영광" 골프 2025.09.09 177
59244 김민찬·이수민, 제1회 전국중고골프대회 고등 남녀부 우승 골프 2025.09.09 178
59243 완승으로 '분위기 업'…홍명보호, 내슈빌서 멕시코전 대비 시작 축구 2025.09.09 184
59242 U-20 대표팀 '깜짝 승선' 김현오 "어린 패기로 열심히 해볼게요" 축구 2025.09.09 185
59241 이창원 U-20 대표팀 감독 "상태 최상…두려움 없이 부딪히겠다" 축구 2025.09.09 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