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박신자컵서 '디펜딩 챔피언' 후지쓰에 역전패

삼성생명, 박신자컵서 '디펜딩 챔피언' 후지쓰에 역전패

주소모두 0 142 2025.09.02 05:20
설하은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삼성생명 아시아 쿼터 가와무라 미유키
삼성생명 아시아 쿼터 가와무라 미유키

[한국여자농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여자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새 시즌을 앞두고 열린 박신자컵에서 마지막 쿼터 고비를 넘지 못하고 지난해 우승팀 일본의 후지쓰에 역전패했다.

삼성생명은 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후지쓰에 57-68로 졌다.

하상윤 감독이 이끄는 삼성생명은 첫판에서는 2024-2025시즌 스페인 여자농구 1부리그 플레이오프 준우승팀인 카사데몬트 사라고사에 연장 접전 끝에 무릎을 꿇은 데 이어 이날도 지난해 대회 우승팀이자 일본 W리그 2년 연속 통합 우승팀 후지쓰에도 져 2패를 안았다.

후지쓰는 개막전 부산 BNK전에 이어 2연승을 내달렸다.

삼성생명은 첫 쿼터에서 실책 7개를 쏟아내 12-19로 뒤졌다.

2쿼터에서는 김단비의 연속 외곽포에 힘입어 후지쓰에 한 점 차로 따라붙었고, 유하은의 페인트존 득점과 자유투를 묶어 역전에 성공했다.

김단비
김단비

[한국여자농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기적인 패스워크가 살아나면서 후지쓰와 시소게임을 펼치던 삼성생명은 쿼터 막판 김아름과 아시아 쿼터 가와무라 미유키의 연속 득점으로 30-29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삼성생명은 3쿼터 초반 가와무라의 3점포, 배혜윤과 강유림의 득점 등으로 내리 8득점 해 격차를 벌렸으나 쿼터 막판 자유투를 계속 헌납하며 손쉬운 득점을 내줬다.

49-46으로 근소하게 앞선 채 들어선 마지막 쿼터, 삼성생명은 순식간에 무너졌다.

마치다 루이와 하야시 사키에게 3점포를 허용하는 등 연속 11실점 해 52-58로 전세가 뒤집혔다.

종료 2분 7초 전엔 마치다에게 다시 한번 외곽포를 내줘 격차가 10점으로 벌어지면서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삼성생명의 가와무라는 24점, 김단비는 8점으로 분전했다.

후지쓰에서는 아카기 리호(13점), 미야자와 유키, 후지모토 아키(이상 12점)가 활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029 U-16 남자농구, 아시아컵서 몽골에 26점 차 승…조별리그 2연승 농구&배구 2025.09.02 159
59028 MLS 시애틀, 메시 침묵한 마이애미 3-0 꺾고 리그스컵 우승 축구 2025.09.02 162
59027 [박신자컵 여자농구전적] 신한은행 70-63 DVTK 농구&배구 2025.09.02 139
59026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11월 14일 개최…12일까지 신청서 접수 농구&배구 2025.09.02 180
59025 임영웅, 20일 대전 K리그 경기서 시축…하프타임 신곡 무대도 축구 2025.09.02 188
59024 [프로야구] 2일 선발투수 야구 2025.09.02 162
59023 MLS 독점중계 애플TV "손흥민 덕에 관심폭발…'쏘니 효과' 기대" 축구 2025.09.02 173
열람중 삼성생명, 박신자컵서 '디펜딩 챔피언' 후지쓰에 역전패 농구&배구 2025.09.02 143
59021 [전남소식] 농협중앙회장배 파크골프대회·농심천심 발대식 골프 2025.09.02 167
59020 로드리 복귀에도 무기력…맨시티, 브라이턴에 1-2로 잡혀 2연패 축구 2025.09.02 182
59019 숙적 서울 꺾은 유병훈 감독 "안양 지켜준 팬들께 승리 바친다" 축구 2025.09.01 193
59018 32홀 강행군 김세영, LPGA FM 챔피언십 3R 3타차 공동 2위 골프 2025.09.01 180
59017 '연고이전 더비 결승골' 모따 "축구 인생에서 가장 큰 감동" 축구 2025.09.01 202
59016 이정후, 로저스에게 막혀 무안타…샌프란시스코는 6연승 중단 야구 2025.09.01 176
59015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7-6 KIA 야구 2025.09.01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