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루이지애나주, 100억원 지원해 LIV 골프 대회 유치

미국 루이지애나주, 100억원 지원해 LIV 골프 대회 유치

주소모두 0 170 2025.08.29 05:20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퍼트를 들고 LIV 골프 유치를 설명하는 랜드리 주지사.
퍼트를 들고 LIV 골프 유치를 설명하는 랜드리 주지사.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 루이지애나주가 720만달러(약 100억원)를 지원해 내년 LIV 골프 대회를 유치했다.

루이지애나주 제프 랜드리 주지사는 내년 6월에 뉴올리언스의 시립공원 베이유 오크스 코스에서 LIV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발표하는 자리에는 LIV 골프 스콧 오닐 CEO와 LIV 골프에서 뛰는 버바 왓슨(미국)이 동석했다.

LIV 골프 뉴올리언스 대회 창설이 특히 주목받은 것은 루이지애나주 정부가 500만달러(70억원)를 LIV 골프에 지원하고, 220만달러(30억원)를 코스를 고치는 데 투입하겠다고 약속한 대목이다.

대회 유치에 100억원의 주 정부 예산을 쓴다는 뜻이다.

랜드리 주지사는 이 자리에서 LIV 골프 대회 개최가 뉴올리언스 지역 경제에 4천만달러(555억원)의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뉴올리언스를 LIV 골프의 본부로 만들고 싶다"면서 "LIV 골프는 조용히 하라는 팻말이 없다"며 팬 친화적인 LIV 골프에 호감을 표시했다.

뉴올리언스에서는 오랫동안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이 열린다.

취리히 클래식은 1938년에 시작했다.

취리히 클래식도 루이지애나주 정부 지원금과 함께 정기적인 코스 개보수 비용을 받는다.

하지만 지원금은 연간 65만달러(9억원)에 불과하다.

랜드리 주지사는 "PGA 투어 대회와 LIV 골프 대회가 서로 경쟁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두 대회는 서로 다른 (성향) 사람들을 코스로 불러들인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942 이강인의 PSG vs 김민재의 뮌헨…UCL서 2시즌 연속 '코리안더비' 축구 2025.08.30 207
58941 [프로야구] 30일 선발투수 야구 2025.08.30 182
58940 홈런 친 뒤 복통 느낀 시거, 충수염 수술로 전력 이탈 야구 2025.08.30 186
58939 한 경기 5출루 박준순, 두산 내야 미래 밝히는 2006년생 신인 야구 2025.08.30 181
58938 오현규의 헹크도, 조규성·이한범의 미트윌란도 UEL 본선 진출 축구 2025.08.30 208
58937 폴란드 레반도프스키, 석달 만에 주장으로 A매치 복귀 축구 2025.08.30 219
58936 이민성호, 다친 강상윤·정승배 대신 이규동·채현우 발탁 축구 2025.08.30 193
58935 KPGA 최다상금 박상현, 연이틀 맹타…"휴식이 보약" 골프 2025.08.30 181
58934 마인츠 9년 만에 유럽 무대로 이끈 이재성 "마음껏 누리겠다" 축구 2025.08.30 188
58933 2경기 결승골 린가드, FC서울 '7월의 선수상' 선정 축구 2025.08.30 194
58932 남자배구 KB손보, 다음 시즌도 홈구장 의정부체육관 사용 불가 농구&배구 2025.08.29 197
58931 무패 깨진 선두 전북 vs 2연패 8위 울산, 30일 '현대가 더비'(종합) 축구 2025.08.29 204
58930 2개월만에 KPGA 출전 이태훈, '털썩 샷'에도 버디…1R 6언더파 골프 2025.08.29 205
58929 프로농구, 새 시즌부터 비디오판독·파울챌린지 통합…팀당 3회 농구&배구 2025.08.29 206
58928 '슈팅스타2' 최용수 감독 "에브라, 120% 쏟으며 훈련해 놀랐죠" 축구 2025.08.29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