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태극마크' 카스트로프 "꿈이 이뤄진 순간…여정 기대돼"

'첫 태극마크' 카스트로프 "꿈이 이뤄진 순간…여정 기대돼"

주소모두 0 186 2025.08.29 05:20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SNS 통해 국가대표 발탁 소감 전해

옌스 카스트로프
옌스 카스트로프

[카스트로프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사상 첫 국외 출생 혼혈 태극전사로 주목받는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가 "꿈이 이뤄진 순간"이라고 감격스러워하면서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대한축구협회는 소셜미디어(SNS) 다이렉트 메시지(DM)로 카스트로프가 전한 국가대표 발탁 소감을 27일 오후 협회 국가대표 SNS에 공개했다.

카스트로프는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이 9월 A매치 기간 미국에서 치를 미국, 멕시코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지난 25일 발표한 소집 선수 26명에 포함됐다.

2003년 독일 뒤셀도르프 출생으로,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카스트로프는 외국 태생의 혼혈 선수로는 최초로 우리나라 남자 축구 성인 대표팀에서 뛰게 됐다.

국가대표 발탁 소감을 전한 옌스 카스트로프.
국가대표 발탁 소감을 전한 옌스 카스트로프.

[대한축구협회 축구 국가대표 SNS. 재판매 및 DB 금지]

협회에 따르면 대표팀 명단 발표 직후 카스트로프에게 DM을 보내 영어로 소감을 묻고 영어로 답을 받았다.

카스트로프는 먼저 "안녕하세요 옌스 카스트로프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이번에 처음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다. 저와 제 가족에게도 꿈이 이뤄진 순간이자 자랑스러운 시간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큼 열정과 헌신, 존중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코칭스태프와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되며 자랑스러운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마지막으로 한글로 "감사합니다"라고 적고 '태극기'와 '하트' 이모티콘(그림말)도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992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10-8 NC 야구 2025.09.01 184
58991 우리은행, BNK 잡고 박신자컵 첫판 승전고…김단비 더블더블(종합) 농구&배구 2025.09.01 151
58990 LG에 강하고, 한화에 약하고…키움 송성문 "LG 형들한테 혼나" 야구 2025.09.01 179
58989 '핫식스' 이정은, 악천후 속에 LPGA FM 챔피언십 2R 공동 7위 골프 2025.08.31 204
58988 40세에 은퇴한 프랑스 골퍼, 마지막 티샷 후 자녀들과 함께 이동 골프 2025.08.31 195
58987 데뷔 5년 만에 첫 선발 등판 kt 문용익, 5이닝 8K 무실점(종합) 야구 2025.08.31 190
58986 여자농구 챔피언 BNK, 박신자컵 개막전서 후지쓰에 10점 차 패배(종합) 농구&배구 2025.08.31 181
58985 [프로축구 중간순위] 30일 축구 2025.08.31 212
58984 [프로축구 서귀포전적] 광주 1-0 제주 축구 2025.08.31 207
58983 남자배구 대표팀, 세계선수권 출격 앞두고 실전 경기력 점검 농구&배구 2025.08.31 204
58982 [프로축구 울산전적] 전북 2-0 울산 축구 2025.08.31 224
58981 유로파리그 본선에 '조규성 vs 오현규' 등 코리안더비만 4경기 축구 2025.08.31 212
58980 [프로야구 부산전적] 두산 8-8 롯데 야구 2025.08.31 206
58979 다저스 우승 이끈 뷸러, MLB 새 소속팀 보스턴서 방출 야구 2025.08.31 206
58978 손흥민 "3주의 긴 원정길, 고되지만 즐거워…홈 데뷔 기대" 축구 2025.08.31 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