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투수' 앞세운 대만, 29년 만에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

'괴물투수' 앞세운 대만, 29년 만에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

주소모두 0 186 2025.08.26 05:22
천병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29년 만에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대만 선수들
29년 만에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대만 선수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대만 리틀 야구 대표팀이 29년 만에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대만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사우스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 2025 리틀리그 월드시리즈(LLWS) 챔피언십에서 미국 대표인 네바다를 7-0으로 꺾었다.

이로써 대만은 1996년 이후 29년 만에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안았다.

통산 18회 리틀리그 정상에 오른 대만은 주최국 미국을 제외하면 최다 우승의 영예를 이어갔다.

대만 우승의 주역은 선발 투수 린친쩌(12)였다.

만 12세의 어린 소년이지만 173㎝ 장신인 린친쩌는 시속 80마일(약 128.7㎞)을 웃도는 빠른 공을 던지며 5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홈플레이트에서 투수판까지 거리가 18.44m(60피트 6인치)인 성인 야구와 달리 리틀 야구는 14.02m(46피트)로 짧기 때문에 린친쩌의 공은 타자들에게 더욱 빨라 보였을 것이다.

리틀리그 월드시리즈는 미국 우승팀과 국제 우승팀이 결승전을 벌여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미국은 국제 팀을 상대로 6년 연속 승리하다가 대만에 일격을 당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852 루니 소환한 은구모하…EPL 최연소 결승골 2위 "뛰어난 마무리" 축구 2025.08.27 195
58851 KPGA, 두 달 방학 마치고 28일 재개…옥태훈, 3연승 도전 골프 2025.08.27 173
58850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9-7 LG 야구 2025.08.27 186
58849 전북, '더블 꿈'에 한발짝 다가설까…강원과 코리아컵 4강 2차전 축구 2025.08.27 178
58848 'AFC U-23 아시안컵 예선' 참가 이민성호에 유럽파 김지수 합류 축구 2025.08.27 161
58847 넷플릭스, WBC 일본 내 중계권 구매…수백억원 투자한 듯 야구 2025.08.27 181
58846 SSG 도약 이끈 '난공불락' 필승조…노경은·이로운·조병현 야구 2025.08.27 155
58845 [프로야구 중간순위] 26일 야구 2025.08.27 161
58844 유해란, FM 챔피언십서 2연패·LPGA 투어 첫 시즌 2승 도전 골프 2025.08.27 177
58843 FC서울 데뷔전 치른 천성훈 "믿어주신 감독님께 큰 보답 하고파" 축구 2025.08.26 198
58842 '태극마크 꿈' 카스트로프, 교체출전으로 분데스리가 '데뷔전' 축구 2025.08.26 204
열람중 '괴물투수' 앞세운 대만, 29년 만에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 야구 2025.08.26 187
58840 '파이터' 카스트로프, 홍명보호 첫 발탁…'외국 태생 혼혈' 최초(종합) 축구 2025.08.26 189
58839 한화 채은성, 발가락 통증으로 엔트리 제외…키움 최주환도 말소 야구 2025.08.26 196
58838 김연경, 친정 흥국 상대로 감독 데뷔전…위기의 한국배구 구할까 농구&배구 2025.08.26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