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크리스털 팰리스, 주장 마크 게히 이적시장에 내보내기로

EPL 크리스털 팰리스, 주장 마크 게히 이적시장에 내보내기로

주소모두 0 209 2025.08.12 05:20
오명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헤딩하는 마크 게히
헤딩하는 마크 게히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크리스털 팰리스가 이번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곧 계약이 만료되는 주장 마크 게히(25)를 내보낼 전망이다.

11일(한국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크리스털 팰리스의 스티브 패리시 회장은 올여름 안에 게히를 이적시키기 위해 여러 구단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히와 크리스털 팰리스의 계약 기간은 내년 6월 18일까지다.

계약이 만료되면 게히는 자유롭게 이적할 수 있다. 이러면 크리스털 팰리스는 이적료를 한 푼도 챙기지 못한다.

통상 겨울 이적 시장은 여름보다 규모가 작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여름이 이적료를 받고 게히를 내보낼 수 있는 적기인 셈이다.

2021년 첼시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한 게히는 침착한 수비와 리더십이 돋보이는 선수다.

2024-2025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10일 끝난 커뮤니티실드 경기에서는 구단 창단 120년 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 일조했다.

게히는 뉴캐슬과 토트넘, 리버풀 등 EPL 명문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뉴캐슬이 지난해 여름 5천만파운드(약 934억)가 넘는 금액을 여러 차례 제시하며 게히의 영입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토트넘도 지난 1월 7천만 파운드를 제시했으나 크리스털 팰리스 측에서 거절했다.

패리시 회장은 "지난여름에는 요아킴 안데르센을 풀햄으로 이적시켰기 때문에 안데르센과 게히를 한 번에 내보낼 수가 없었고, 1월에도 영입 제안이 있었지만, 그때는 다른 상황이 있었다"며 이번달 안에 적절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당연히 게히를 내보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히는 커뮤니티실드에서 맞붙은 리버풀로 이적하기를 희망하지만, 리버풀은 크리스털 팰리스가 요구하는 4천만파운드를 지불하는 데 망설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614 이와이, LPGA 포틀랜드 클래식 제패…자매가 올해 나란히 우승(종합) 골프 2025.08.19 208
58613 성남시, 내달 21일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개최…24개팀 참가 축구 2025.08.19 204
58612 KOVO, 농협과 여수컵 프로배구대회 타이틀스폰서 계약 체결 농구&배구 2025.08.19 179
58611 BTS 뷔, 이달 25일 LA 다저스 홈경기서 시구 야구 2025.08.19 196
58610 KPGA 신한동해오픈, 총상금 15억원으로 증액 골프 2025.08.19 204
58609 남자배구 OK저축은행 아시아쿼터 젤베 입국…"빨리 적응할 것" 농구&배구 2025.08.19 198
58608 [부고] 강석천(프로야구 두산 전 코치)씨 부친상 야구 2025.08.19 198
58607 미국 싱글A 출신 신우열·불꽃야구 선성권 KBO 드래프트 도전 야구 2025.08.19 194
58606 [KLPGA 최종순위]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골프 2025.08.18 226
58605 두산 김정우, 데뷔 첫 홀드 다음날 데뷔 첫 세이브 진기록 야구 2025.08.18 248
58604 장유빈, LIV 골프 개인전 마지막 대회 2R 공동 35위 골프 2025.08.18 235
58603 나흘 동안 버디 31개 쏟아부은 홍정민, KLPGA 72홀 최소타 우승 골프 2025.08.18 214
58602 키움 송성문 "이번 시즌 끝나면 MLB 포스팅 신청한다" 야구 2025.08.18 244
58601 94.9%였던 롯데 가을야구 확률, 열흘 만에 73.5%로 급락 야구 2025.08.18 232
58600 1군 첫 선발 등판 '깜짝 호투' 두산 제환유 "기죽지 않고 던져" 야구 2025.08.18 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