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고 투수 문서준, MLB 토론토행…"계약금 100만∼150만 달러"

장충고 투수 문서준, MLB 토론토행…"계약금 100만∼150만 달러"

주소모두 0 215 2025.08.15 05:20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김성준 이어 두 번째 미국 진출 "다음 달 출국해 신체검사"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할 예정인 장충고 투수 문서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할 예정인 장충고 투수 문서준

[문서준 부친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고교야구 투수 최대어로 꼽히는 장충고 오른손 투수 문서준(18)이 계약금 100만 달러(약 14억원) 이상을 받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할 것으로 보인다.

문서준 측 관계자는 1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토론토를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뉴욕 메츠 등 다수 MLB 구단이 입단 제의를 했다"며 "현재는 토론토에 입단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달 토론토로 출국해 신체검사를 할 예정"이라며 "큰 문제가 없으면 도장을 찍을 것 같다"고 전했다.

계약금은 100만 달러∼150만 달러 수준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신체검사를 마치면 정확한 금액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서준은 고교야구 투수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올 시즌 고교야구 10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

송민수 장충고 감독은 "문서준은 시속 150㎞대 직구와 140㎞대 빠른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투수"라며 "슬로 스타터 기질이 있는 선수라서 시즌 초반엔 약간 흔들렸지만, 최근엔 제 기량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MLB 스카우트들이 최근 문서준의 기량을 확인한 뒤 입단 제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내년 고교를 졸업하는 유망주 중 KBO리그 대신 MLB를 택한 선수는 광주일고 투수 겸 내야수 김성준에 이어 두 번째다.

김성준은 지난 5월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금 120만 달러에 입단 계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514 남자농구, 중국 못 넘고 아시아컵 8강 탈락…뼈아픈 외곽 난조 농구&배구 2025.08.15 204
58513 [프로야구 중간순위] 14일 야구 2025.08.15 233
58512 손흥민, UEFA 슈퍼컵서 패배한 토트넘 선수단 위로 축구 2025.08.15 236
58511 함평골프고 김채은, 여고생으로 KLPGA 준회원 자격 획득 골프 2025.08.15 210
58510 EPL 최고경영자 "리그 해외 개최 계획 전혀 없다" 축구 2025.08.15 230
58509 '백승호 23분' 버밍엄 시티, 카라바오컵 2라운드 진출 축구 2025.08.15 251
58508 손흥민, 28일 MLB 다저스타디움서 시구…김혜성·오타니 만날 듯 축구 2025.08.15 228
58507 프로야구 MVP, 폰세 vs 안현민 경쟁 구도…신인상은 안현민 유력 야구 2025.08.15 230
58506 현필식, KPGA 챔피언스투어서 데뷔 첫 승 골프 2025.08.15 216
58505 K리그 전북, 도산 안창호 후손 응원받으며 22경기 무패 도전 축구 2025.08.15 234
58504 [프로야구] 15일 선발투수 야구 2025.08.15 221
58503 KPGA, 고위 임원 가혹행위 신고·조사 협조한 직원 또 해고 골프 2025.08.15 215
58502 매킬로이 "라이더컵 단장 겸 선수 제안 받았지만 고사" 골프 2025.08.15 220
열람중 장충고 투수 문서준, MLB 토론토행…"계약금 100만∼150만 달러" 야구 2025.08.15 216
58500 남자배구 삼성화재, 17일 팬들과 함께하는 오픈 트레이닝 개최 농구&배구 2025.08.15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