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보스턴 브레그먼, '친정' 휴스턴 팬 앞에서 첫 타석 투런포

MLB 보스턴 브레그먼, '친정' 휴스턴 팬 앞에서 첫 타석 투런포

주소모두 0 237 2025.08.13 05:20
천병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4시즌 만에 휴스턴 복귀한 코레아는 4타수 1안타 1타점

친정 팀 휴스턴을 상대로 투런홈런을 날린 보스턴의 알렉스 브레그먼
친정 팀 휴스턴을 상대로 투런홈런을 날린 보스턴의 알렉스 브레그먼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의 강타자 알렉스 브레그먼이 '친정' 휴스턴 애스트로스 팬들 앞에서 화끈한 홈런포를 터뜨렸다.

브레그먼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방문경기에서 1회초 좌월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나선 브레그먼은 휴스턴 선발 크리스티안 하비에르를 상대로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시속 130㎞ 스위퍼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훌쩍 넘겼다.

2015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휴스턴에 지명된 브레그먼은 이듬해인 2016년 빅리그에 데뷔해 지난 시즌까지 휴스턴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했다.

휴스턴에서 9시즌 동안 뛰면서 두 차례 올스타에 뽑히고 골드글러브와 실버 슬러거도 한 차례씩 수상한 브레그먼은 팀을 8차례나 가을야구로 이끌며 2차례 월드시리즈 우승도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한 브레그먼은 보스턴과 1억2천만달러에 3년 계약을 맺었다.

보스턴으로 이적한 뒤 처음 휴스턴을 방문한 브레그먼은 '친정 팬'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타석에 들어선 뒤 통렬한 투런홈런으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알렸다.

휴스턴에 복귀한 카를로스 코레아
휴스턴에 복귀한 카를로스 코레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브레그먼은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으나 이날 경기는 휴스턴이 7-6으로 역전승했다.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4시즌 만에 휴스턴에 복귀한 카를로스 코레아는 역시 홈팬들을 처음 만난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코레아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휴스턴에서 뛰다 2022시즌 FA 계약을 맺고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트레이드 마감일에 친정에 복귀한 코레아는 휴스턴 유니폼을 입고 원정경기를 다니다 이날 홈팬을 처음 다시 만났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975 [부고] 구대영(프로축구 천안시티FC 선수)씨 모친상 축구 2025.08.31 233
58974 K리그1 전북, '현대가 더비' 2-0 완승…대구는 17경기만의 승리 축구 2025.08.31 222
58973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8-2 KIA 야구 2025.08.31 206
58972 조우영, KPGA 투어 동아회원권그룹오픈 3R서 앨버트로스 기록 골프 2025.08.31 204
58971 [프로야구 중간순위] 30일 야구 2025.08.31 200
58970 신다인, 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 2R 선두…첫 승 도전 골프 2025.08.31 197
58969 손흥민의 '토트넘 7번' 새 주인 생겼다…네덜란드 MF 시몬스 축구 2025.08.31 198
58968 [박신자컵 여자농구전적] 사라고사 77-70 삼성생명 농구&배구 2025.08.31 202
58967 남자배구 신영철호, 일본 전훈서 '조직력 끌어올리기'에 집중 농구&배구 2025.08.31 201
58966 [박신자컵 여자농구전적] DVTK 78-73 KB 농구&배구 2025.08.31 210
58965 '에고누 21점' 이탈리아, 독일 꺾고 세계여자선수권 8강…33연승 농구&배구 2025.08.31 220
58964 박상현, KPGA 투어 동아회원권그룹오픈 3R서 5타 차 단독 선두 골프 2025.08.31 215
58963 [프로야구] 31일 선발투수 야구 2025.08.31 203
58962 U-21 남자배구, 세계선수권서 우크라에 패배…일본과 11-12위전 농구&배구 2025.08.31 225
58961 최정, 멀티홈런으로 5타점 수확…SSG, 하루 만에 3위 복귀(종합) 야구 2025.08.30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