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3R 공동 10위

김시우,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3R 공동 10위

주소모두 0 231 2025.08.11 05:20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김시우의 스윙.
김시우의 스윙.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후의 30명'이 치르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 희망을 이어갔다.

김시우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 3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공동 10위에 올라 상위권 입상 가능성을 높였다.

14언더파 196타로 선두에 오른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격차는 적지 않으나 공동 6위 그룹과는 불과 2타 차다.

페덱스컵 랭킹 46위 김시우는 최종 라운드에서 큰 폭의 순위 하락만 피한다면 50명이 겨루는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출전은 거의 확실시된다.

이번 대회에서 3위 이내에 들면 30명만 출전하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도 바라볼 수 있는 위치에 오를 수 있다.

임성재는 1타를 잃어 공동 26위(4언더파 206타)로 밀렸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 29위로 2차전 진출에는 지장이 없다.

하지만 2차전에서 순위가 30위 밖으로 밀리면 7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이 무산될 수 있어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 분발이 필요하다.

응원에 답례하는 플리트우드.
응원에 답례하는 플리트우드.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선두 플리트우드는 이날 1타를 더 줄이며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켜 PGA 투어 162경기 만에 생애 첫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플리트우드는 DP 월드투어에서 7승을 거뒀지만, PGA 투어에서는 준우승만 6번 했을 뿐 우승이 없다.

그는 지난 6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때도 우승을 눈앞에 뒀지만, 최종일 마지막 홀 짧은 파퍼트를 놓쳐 키건 브래들리(미국)에게 역전 우승을 내줬다.

이번에도 플리트우드의 첫 우승은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마스터스에서 준우승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1타 차 2위로 따라붙었고, 무엇보다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타 차 3위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플리트우드는 "우승 경쟁을 자주 할수록 우승 가능성은 커진다. 우승 경쟁을 경험할 때마다 계속 배운다. 내일이 나의 날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우승 경쟁을 할 자리에 있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464 '산격동 폭격기' 전현우의 다짐 "개인·팀 모두 최고 성적 경신" 농구&배구 2025.08.14 217
58463 '아르헨전 1득점 부진' 여자배구 강소휘 "공격은 마이너스였다" 농구&배구 2025.08.13 223
58462 남자농구, 외곽 난조에도 괌에 33점 차 대승…14일 중국과 8강 농구&배구 2025.08.13 222
58461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14일 개막…첫 시즌 2승 선수 나올까 골프 2025.08.13 241
58460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2025.08.13 230
58459 김새로미, KLPGA 드림투어 시즌 2번째 우승 골프 2025.08.13 247
58458 임성재·김시우, 최종전 티켓을 잡아라…PGA PO 2차전 14일 개막 골프 2025.08.13 231
58457 마제스티골프, 정병호 신임 대표이사 선임 골프 2025.08.13 218
58456 로이스터 감독에게 조언 구한 조성환 두산 감독 대행 야구 2025.08.13 232
58455 안준호 감독 "응집력·집중력·사기 최고…만리장성 넘겠다"(종합) 농구&배구 2025.08.13 212
58454 강원FC 홈경기 분산 무산, 갈등 확산…춘천시 "공모 부당" 반발(종합) 축구 2025.08.13 224
58453 질주하는 인천 vs 맹추격하는 수원…불꽃 튀는 K리그2 선두 경쟁 축구 2025.08.13 229
58452 한국엡손, 이보미와 함께하는 제2회 골프 드림 캠프 개최 골프 2025.08.13 216
58451 골프 의류 브랜드 매드캐토스, 더현대서울 팝업 스토어 개장 골프 2025.08.13 216
58450 강원FC 홈경기 분산 무산, 갈등 확산…춘천시 "공모 부당" 반발 축구 2025.08.13 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