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MLS 연봉 '톱3' 들듯…'부스케츠보다 많이 받을 가능성'

손흥민, MLS 연봉 '톱3' 들듯…'부스케츠보다 많이 받을 가능성'

주소모두 0 195 2025.08.04 05:20
안홍석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공개 훈련하는 토트넘 손흥민
공개 훈련하는 토트넘 손흥민

(안양=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과의 경기를 앞둔 토트넘의 손흥민이 2일 경기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2025.8.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와 '작별'을 선언한 손흥민(33)이 미국프로축구(MLS) '톱3'에 들어가는 연봉을 약속받고 로스앤젤레스FC(LAFC) 유니폼을 입을 것이란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LAFC와 토트넘 사이의 손흥민 이적 계약 성사가 임박했다고 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토트넘과 뉴캐슬의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끝나면 양측의 협상이 신속하게 이뤄질 거란 얘기다.

이 매체는 "LAFC와 손흥민의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가 거의 완료됐으며, 손흥민은 이미 LAFC에 합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면서 "손흥민은 현재 MLS 연봉 3순위인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마이애미)보다 많은 연봉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메시(왼쪽)와 부스케츠
메시(왼쪽)와 부스케츠

[AP=연합뉴스]

부스케츠는 현재 870만달러(약 120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손흥민이 이보다 많은 급여를 받는다면, MLS 연봉 순위에서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2천40만달러·마이애미), 로렌초 인시녜(1천540만달러·토론토)에 이어 3위를 차지하게 된다.

인시녜는 올여름을 끝으로 토론토와 계약이 끝났기에 손흥민은 사실상 2위가 될 수 있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던 골잡이 토마스 뮐러가 곧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입단할 거로 보여 순위표 상단이 더 바뀔 수도 있다.

토트넘과 LAFC는 이적료를 놓고 합의점을 찾아가고 있다.

올여름 토트넘 떠나는 손흥민
올여름 토트넘 떠나는 손흥민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손흥민이 2일 서울 영등포구 IFC 더포럼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 참석해 있다.
이날 손흥민은 기자회견에 앞서 별도의 발언을 통해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2025.8.2 [email protected]

LAFC는 2천만달러(약 277억원)를 주길 원하며, 토트넘은 2천700만달러(375억원)는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은 2천700만달러에 가까운 금액을 바라지만, 손흥민의 이적을 막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는 이적료가 2천만달러 쪽에 가까울 거로 LAFC를 낙관하게 하고 있다"고 썼다.

손흥민은 전날 서울 여의도 IFC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서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 행선지와 관련해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으나 "(1년 남은 북중미 월드컵은) 저에게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기에 모든 것을 다 쏟아부을 수 있는 환경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미국 무대 쪽에 힘을 실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242 남자농구 주장 김종규 "황금세대 출발점, 좋은 결과로 보답"(종합) 농구&배구 2025.08.06 221
58241 '베트남 우승 지휘' 김상식 "인삼 등 물질 공세로 '정' 표현" 축구 2025.08.06 199
58240 윤이나, 한국 오면 살아날까…7일 개막 삼다수 마스터스 출전 골프 2025.08.06 217
58239 LG 손주영·한화 리베라토, 7월 쉘힐릭스 플레이어상 수상 야구 2025.08.06 208
58238 KLPGA 3승 안신애, 이제는 화장품 회사 '사장님' 골프 2025.08.06 204
58237 강원FC 내년 홈경기 개최지 강릉시 단독 신청…재공모 축구 2025.08.06 197
58236 [프로야구 중간순위] 5일 야구 2025.08.06 194
58235 '한 경기 4홈런' 커츠, MLB 이달의 선수·신인선수 석권 야구 2025.08.06 191
58234 다저스 김혜성 "어깨 부상 90% 회복"…타격 훈련도 척척 야구 2025.08.06 187
58233 베테랑 공격수 지동원, K리그1 수원FC 떠나 호주 맥아더FC로 축구 2025.08.06 218
58232 1위 탈환 LG 염경엽 감독 "박해민·문성주 슈퍼 캐치 승리 발판" 야구 2025.08.06 196
58231 '뉴캐슬 신입' 박승수, 한국 쇼케이스 발판삼아 EPL 무대 누빌까 축구 2025.08.05 220
58230 플리크 바르사 감독 "어린 선수들, 매우 높은 수준 보여줘" 축구 2025.08.05 216
58229 올해 LPGA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수상자는 이민지 골프 2025.08.05 207
58228 톰프슨·우들런드, 18번 홀 보기로 날아간 플레이오프 티켓 골프 2025.08.05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