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탈환 LG 염경엽 감독 "박해민·문성주 슈퍼 캐치 승리 발판"

1위 탈환 LG 염경엽 감독 "박해민·문성주 슈퍼 캐치 승리 발판"

주소모두 0 200 2025.08.06 05:20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잡았다'

(서울=연합뉴스)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LG 박해민이 2회초 두산 김재환의 홈런성 타구를 걷어내고 있다. 2025.8.5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7연승을 만든 선수단 전체를 칭찬해주고 싶다"고 1위를 탈환한 소감을 전했다.

LG는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4-2로 승리, 최근 7연승과 함께 단독 1위가 됐다.

경기가 끝난 뒤 염경엽 감독은 "추격조인 김영우와 함덕주가 1이닝씩 책임지면서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고, 승리 조인 김진성과 유영찬이 좋은 투구로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고 투수진을 먼저 칭찬했다.

이날 LG는 1-2로 끌려가던 7회 문보경의 역전 3점포로 승부를 뒤집었다.

1-2로 뒤진 6회부터 김영우, 함덕주, 김진성, 유영찬이 1이닝씩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염 감독은 "타선에서 구본혁의 타점으로 추격의 흐름을 만들 수 있었고, 7회 가장 중요한 순간에 문보경이 역전 3점 홈런으로 4번 타자 다운 클러치 능력을 보여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중견수 박해민, 우익수 문성주가 2회와 4회 한 번씩 어려운 타구를 잡아내 홈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박해민은 2회 선두 타자 김재환의 타구를 담장 앞에서 뛰어올라 건져냈고, 문성주는 4회 먼저 1점을 내준 상황에서 두산 강승호의 타구를 잘 쫓아가며 아웃 카운트를 늘렸다.

염 감독은 "박해민, 문성주의 슈퍼 캐치가 경기 분위기를 역전으로 이끌 수 있도록 만든 것 같고, 두 선수의 집중력과 호수비가 승리 발판이 된 점을 칭찬하고 싶다"며 "무더운 날씨에 끝까지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 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8278 트레이드 굴레서 벗어난 두산 김민석, 721일 만에 홈런포 야구 2025.08.07 220
58277 '손흥민 둥지' LAFC는 어떤 팀…2018년 MLS 합류한 신흥 강호 축구 2025.08.07 240
58276 배구연맹 '코치 위협' 징계 요구받은 김종민 감독 상벌위에 회부 농구&배구 2025.08.07 196
58275 K리그1 울산 사령탑 선임된 신태용 감독, 축구협회 부회장 사임 축구 2025.08.07 201
58274 손흥민, LAFC 이적 확정…7일 오전 입단 발표 생중계(종합) 축구 2025.08.07 220
58273 후반기 LG는 역전의 명수…한화는 7회까지 앞선 경기서 첫 패배 야구 2025.08.07 219
58272 올해 첫 KLPGA 출전 윤이나 "국내무대 설렌다…우승 경쟁 목표" 골프 2025.08.07 214
58271 5강 다툼 KIA, 한여름 원정 12연전 시작…NC는 8월 홈 12연전 야구 2025.08.07 213
58270 대한골프협회, 내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기준 확정 골프 2025.08.07 211
58269 K리그1 제주, 제주신화월드와 '치어&스테이' 패키지 이벤트 축구 2025.08.07 211
58268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특고 직장가입자 전환 법안에 우려" 골프 2025.08.07 203
58267 차별 반대 단체 "잉글랜드 축구서 차별·혐오 신고 역대 최다" 축구 2025.08.07 207
58266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2025.08.07 208
58265 백승경, KPGA 회장배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골프 2025.08.07 205
58264 한국 남자농구, 아시아컵 첫 경기서 호주에 36점 차 완패(종합) 농구&배구 2025.08.07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