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66분' 마인츠, 연장 끝 빌레펠트 3-2 제압…포칼 16강행

'이재성 66분' 마인츠, 연장 끝 빌레펠트 3-2 제압…포칼 16강행

주소모두 0 1,774 2021.10.27 08:22

프라이부르크, 승부차기서 진땀승…'후반 교체 투입' 정우영 실축

승리를 자축하는 마인츠 선수들과 이재성(왼쪽)
승리를 자축하는 마인츠 선수들과 이재성(왼쪽)

[마인츠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이재성(29)이 선발 출전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연장 접전 끝에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3라운드(16강)에 진출했다.

마인츠는 27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시즌 DFB 포칼 2라운드에서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 연장 끝에 3-2로 이겼다.

이재성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려 후반 21분 레안드루 바헤이루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선제골은 빌레펠트의 몫이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마인츠의 뒷공간을 파고든 빌레펠트는 오쿠가와 마사야의 왼발 슛이 골망을 흔들어 리드를 잡았다.

끌려가던 마인츠는 전반 만회 골을 넣지 못했다.

이재성은 전반 41분 페널티 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왼발 슛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에게 안겼다.

후반전 들어 마인츠의 반격이 통했다.

후반 8분 카림 오니시워의 크로스를 요나탄 부르카르트가 헤딩 동점골로 연결했다.

5분 뒤에는 부르카르트의 크로스를 받은 오니시워가 역전 골을 터트렸다.

마인츠는 이후 이재성과 부르카르트를 바헤이루,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으로 교체하는 등 변화를 주며 승기를 굳히려 했다.

하지만 후반 44분 빌레펠트 파비안 클로스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결국 균형은 연장 후반에 깨졌다.

연장 후반 9분, 아담 설러이의 패스를 받은 잉바르트센이 왼발 슛으로 결승골을 뽑아 팀에 3-2 승리를 안겼다.

프라이부르크 정우영
프라이부르크 정우영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우영(22)의 소속팀인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는 3부리그 오스나브뤼크와 연장전까지 120분간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진땀승을 거뒀다.

정우영은 이날 후반 37분 교체 출전했는데, 승부차기에서 실축했다.

프라이부르크가 승부차기에서 3-2로 앞선 상황, 정우영이 마지막 키커로 나섰으나 오른발 슛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오스나브뤼크 마지막 키커의 슛을 프라이부르크 골키퍼 베냐민 우포프가 막아내면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60 '개인 첫 사이클링히트' 이정후, 29일 고척 kt전서 시상식 야구 2021.10.28 2031
1759 PGA 버뮤다 챔피언십, 코로나19 탓에 선수들 줄줄이 출전 포기 골프 2021.10.28 1936
1758 MLB 휴스턴, 타선 응집력으로 2회 빅이닝…월드시리즈 1승 1패 야구 2021.10.28 2077
1757 드디어 터진 대구 라마스 "아내가 골 없다고 구박 많이 했어요" 축구 2021.10.28 1776
1756 삼천리 골프 아카데미, 중·고교 유망주 모집 골프 2021.10.28 1889
1755 '4년째 가을야구 좌절' 롯데, 희망과 숙제 확인한 2021시즌 야구 2021.10.28 1962
1754 '가을 야구' 11월 1일 개막…KS 전 경기 고척돔서 개최 야구 2021.10.28 1931
1753 [천병혁의 야구세상] '그들만의 리그' KBO 이사회, 회의공개·사외이사 검토해야 야구 2021.10.28 1941
1752 '시즌 아웃' SSG 로맥, 끝까지 선수단과 함께한다 야구 2021.10.28 2042
1751 경남FC, 31일 대전과 최종전서 배기종·안성남 은퇴식 축구 2021.10.28 1724
1750 우리카드 배구단, 스포츠산업대상 문체부 장관 표창 농구&배구 2021.10.28 1270
1749 엘르골프, 방한용 경량 패딩 출시 골프 2021.10.28 2073
1748 [권훈의 골프확대경] 드림투어 상금왕 잔혹사, 내년엔 다를까 골프 2021.10.28 1929
1747 정용진, 1천500만원 순금 메달 들고 야구장 방문 "자랑스럽다"(종합) 야구 2021.10.28 2032
1746 정용진, 1천500만원 순금 메달 들고 야구장 방문 "자랑스럽다" 야구 2021.10.28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