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 도사' 이충희, 대만 농구 유망주에 '슛 기술' 전수

'슛 도사' 이충희, 대만 농구 유망주에 '슛 기술' 전수

주소모두 0 190 2025.07.03 05:20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선수들 지도하는 이충희 전 부회장
선수들 지도하는 이충희 전 부회장

[모나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1980∼1990년대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였던 이충희(65) 전 대한민국농구협회 부회장이 대만에서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장기인 슛 기술 지도에 나섰다.

2일 대만 스포츠 브랜드 모나크에 따르면 이 전 부회장은 대만을 찾아 6일까지 타이베이의 중국문화대학에서 열리는 '엘리트 슈터 캠프'에서 선수들을 지도한다.

선수 시절 현대전자에서 맹활약한 이 전 부회장은 '슛 도사'로 불리며 국내 농구 코트를 평정한 스타다.

그는 1992년 대만 홍궈팀 플레잉 코치로 해외로 진출, 1995년 같은 팀 사령탑에 오르면서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등 대만과도 인연이 있다.

다양한 연령대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캠프에서 이 전 부회장은 과거 팀 동료이자 제자였던 대만 출신 뤄싱량과 함께 선수들을 가르친다.

선수들 지도하는 이충희 전 부회장
선수들 지도하는 이충희 전 부회장

[모나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개인 슈팅 메커니즘과 전술 내에서의 콤비네이션 플레이, 수비 대응 등 슈터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훈련이 진행된다.

이 전 부회장은 "진짜 선수를 만드는 건 '땀'이다. 땀은 선수를 배신하지 않는다"며 선수들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 전 부회장은 대만 생활 이후 국내 프로농구에서 LG, 오리온, 동부를 지휘했고 고려대와 동국대에서도 사령탑을 지냈다.

2015-2016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KBL 기술위원장을 역임했고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대한민국농구협회 부회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298 김재호, 은퇴식 열리는 6일 kt전에 '두산 특별 엔트리' 등록 야구 2025.07.04 304
57297 김효주 "후원사 대회 우승 기대…다음 주 메이저도 죽기 살기로" 골프 2025.07.04 252
57296 '부자 축구대표' 이호재·이태석 "아버지 명성 뛰어넘도록" 축구 2025.07.04 312
57295 최혜진 "최근 LPGA 투어 좋은 성적 의식하지 않고 경기에 집중" 골프 2025.07.04 242
57294 여자 농구대표팀, 존스컵 2차전서 일본 2진급에 역전패 농구&배구 2025.07.04 421
57293 축구협회, 팬과 소통할 뉴미디어 대변인 '팬 커뮤니케이터' 선발 축구 2025.07.04 326
57292 엔씨소프트, 성남시 리틀야구장 건립 지원…NC "본사 차원 사업" 야구 2025.07.04 311
57291 'FC서울 레전드' 기성용, 포항 공식 입단…"후회없이 준비할 것" 축구 2025.07.04 322
57290 LPGA, 미국 대학 우수 선수 10명에 2부투어 직행 혜택 골프 2025.07.04 263
57289 마다솜, KLPGA 투어 롯데오픈 첫날 단독 선두…노승희 등 2위 골프 2025.07.04 273
57288 여름들어 펄펄나는 광주FC 신창무 "감독님 잔소리가 '정답노트'" 축구 2025.07.04 326
57287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전국 8개 지역회의 및 고문 간담회 개최 골프 2025.07.04 263
57286 여자배구 정관장, 실업팀-프로 유망주 챔프전서 흥국생명 제압 농구&배구 2025.07.04 271
57285 KBO 6월 쉘힐릭스 플레이어에 NC 로건·키움 송성문 선정 야구 2025.07.04 317
57284 삼성 이재현은 만루포 직감했을까…"잠실서 쳐본 적이 없어서…" 야구 2025.07.04 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