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슨 35득점' 한국가스공사, 삼성 꺾고 2연패 탈출

'니콜슨 35득점' 한국가스공사, 삼성 꺾고 2연패 탈출

주소모두 0 1,067 2021.10.24 16:06
니콜슨 덩크
니콜슨 덩크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서울 삼성을 꺾고 2연패를 끊어냈다.

한국가스공사는 2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95-86으로 이겼다.

앞서 2연패에 빠졌던 한국가스공사는 세 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 이번 시즌 4승 4패가 됐다. 더불어 홈 2연패에서도 벗어났다.

한국가스공사는 부상이 있는 두경민의 결장에 이날 이대헌이 경기 시작 후 26초 만에 통증을 호소해 벤치로 물러나는 등 악재가 겹쳤지만, 앤드류 니콜슨의 35득점 10리바운드 맹활약을 앞세워 승리했다.

니콜슨의 KBL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

여기에 조상열이 17득점을 보탰고, 신승민(11득점 9리바운드), 전현우(11득점 5리바운드), 클리프 알렉산더(10득점 6리바운드)까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반면 시즌 첫 연패를 당한 삼성은 3승 4패가 됐다.

아이제아 힉스가 15득점 9리바운드, 이원석이 12득점 6리바운드 등으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1쿼터에서 삼성에 18-19로 끌려간 한국가스공사는 2쿼터 리드를 5번 주고받는 접전 끝에 주도권을 되찾았다.

조상열이 2쿼터에만 3점 슛 2개를 포함해 11득점을 올렸고, 니콜슨도 8득점을 더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쿼터 종료 29초 전 44-46으로 뒤처진 상황에서 전현우의 역전 3점 슛이 터졌고, 조상열이 자유투로 점수를 더해 48-46으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멀리 달아나지 못하면서 삼성이 한때 재역전하기도 했으나, 쿼터 후반 들어 한국가스공사가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전현우가 또 한 번 외곽포를 쏘아 올려 67-62로 달아났고, 이후 교체 투입된 알렉산더의 연속 득점으로 74-62, 두 자릿수 격차를 벌렸다.

한국가스공사는 4쿼터 니콜슨이 홀로 12득점을 올리며 승기를 굳혔고, 삼성은 경기 종료 5분 40초를 남기고 힉스가 5반칙 퇴장을 당해 다소 힘이 빠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77 여자축구 지소연 등 미국과 2차전 선발 출격…골키퍼는 김정미 축구 2021.10.27 1863
1676 '이재성 66분' 마인츠, 연장 끝 빌레펠트 3-2 제압…포칼 16강행 축구 2021.10.27 1777
1675 클럽 나인브릿지, 골프매거진 선정 한국 '으뜸' 코스 골프 2021.10.27 2120
1674 탬파베이 최지만, 미국 현지 어린이병원에 3천500만원 기부 야구 2021.10.27 2334
1673 첼시·아스널,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축구 8강 진출 축구 2021.10.27 1801
1672 가을 사나이 정수빈 "날씨가 추워지면 힘이 난다" 야구 2021.10.26 2073
1671 '호적수' 만난 레오 "앞으로 KB손보와 경기 기대된다" 농구&배구 2021.10.26 1713
1670 4위 두산·5위 SSG 동반 승리…가을 야구 유리한 고지(종합) 야구 2021.10.26 2021
1669 [프로야구] 27일 선발투수 야구 2021.10.26 2897
1668 [프로야구 중간순위] 26일 야구 2021.10.26 2639
1667 [프로야구 창원전적] SSG 7-5 NC 야구 2021.10.26 2706
1666 [프로배구 중간순위] 26일 농구&배구 2021.10.26 2093
1665 레오 31점-케이타 38점 '불꽃 승부'…레오와 OK가 먼저 웃었다(종합) 농구&배구 2021.10.26 1227
1664 삼성 배수용, NBA 출신 스펠맨 막고 공격에서도 8득점 활약 농구&배구 2021.10.26 1228
1663 [프로배구 전적] 26일 농구&배구 2021.10.26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