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대표팀 '최강' 미국과 2연전에 지소연·조소현 등 소집

여자 축구대표팀 '최강' 미국과 2연전에 지소연·조소현 등 소집

주소모두 0 2,707 2021.10.11 14:13
지난달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 때 지소연의 모습
지난달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 때 지소연의 모습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미국과의 원정 2연전에 유럽파를 망라한 정예 멤버를 소집했다.

콜린 벨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은 오는 22일과 27일 미국과의 친선경기에 나설 선수 23명을 11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달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예선에서 본선 진출권 획득을 합작했던 선수들이 대부분 다시 모인다.

지난달 17일 아시안컵 예선 몽골전에서 자신의 59번째 A매치 골을 넣어 남녀를 통틀어 한국 선수 최다 득점 1위로 올라선 지소연(첼시)을 필두로 문미라(수원도시공사), 최유리(현대제철) 등이 부름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에 다녀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임선주와 장슬기(이상 현대제철)도 포함됐다.

고려대의 공격수 조미진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도 대학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은 1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소집해 곧장 미국으로 떠난다.

22일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의 칠드런스 머시 파크에서, 27일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미국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두 경기 주소모두 한국시간 오전 9시에 열린다.

여자 월드컵과 올림픽에서 네 차례씩 우승하고 FIFA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미국을 상대로 한국은 역대 13차례 맞대결에서 3무 10패로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다.

최근 맞대결인 2019년 10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친선경기 땐 지소연의 동점 골로 1-1로 비겼다.

대표팀은 아시안컵 본선 등을 앞두고 미국과의 이번 경기를 담금질의 기회로 삼는다는 각오다.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엔 2023년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걸려 있다. 월드컵 개최국인 호주를 제외하고 상위 5개 팀이 본선에 직행한다.

◇ 여자 축구대표팀 10월 미국 친선경기 소집 명단(23명)

▲ GK = 김정미(인천 현대제철), 윤영글(경주 한수원), 강가애(세종 스포츠토토)

▲ DF = 홍혜지, 임선주, 장슬기(이상 현대제철), 정영아(한수원), 이소희(화천 KSPO), 추효주(수원도시공사), 권하늘(보은상무)

▲ MF = 이영주, 이민아(이상 현대제철), 조소현(토트넘 위민), 박예은, 여민지(이상 한수원), 지소연(첼시 위민), 이정민(보은상무), 문미라(수원도시공사), 김성미(스포츠토토), 이금민(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WFC)

▲ FW = 서지연(한수원), 최유리(현대제철), 조미진(고려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12 "남자배구 우승 후보는 우리카드" 7개 구단 대표선수들 몰표 농구&배구 2021.10.13 1382
911 "좀더잘하자" "조심해야지"…남자 프로배구 7색 출사표 농구&배구 2021.10.13 1233
910 프로야구 KIA "양현종 절대적으로 필요…꼭 잡는다" 야구 2021.10.13 3220
909 여자농구 KB, 15일 온라인 출정식 개최 농구&배구 2021.10.13 1703
908 프로야구 kt, 이보근·유원상·이홍구 등 방출 야구 2021.10.13 3194
907 '괴물 수비수' 김민재, 유럽 입성 2달만에 몸값 '3배'로 축구 2021.10.13 2832
906 LPGA 투어 선수 최운정, 12월 4살 연상 법조인과 결혼 골프 2021.10.13 2711
905 MLB 휴스턴 5년 연속 ALCS 진출…애틀랜타는 NLCS 선착(종합2보) 야구 2021.10.13 2925
904 [영상] 손흥민 선제골에도…47년만의 이란 원정 첫 승 도전 불발 축구 2021.10.13 3729
903 '프로 첫 해트트릭' 대전 마사, K리그2 33라운드 MVP 축구 2021.10.13 2692
902 프로농구 오리온, 2년 만에 연장전 승리…'접전 징크스' 떨치나 농구&배구 2021.10.13 1338
901 더CJ컵 나서는 코리안투어 2승 서요섭 "매일 4언더파+톱10" 골프 2021.10.13 2700
900 "팀을 위해서라면" 실력보다 돋보이는 이정후의 '팀 퍼스트' 야구 2021.10.13 2883
899 MLB 휴스턴 5년 연속 ALCS 진출…애틀랜타는 NLCS 선착(종합) 야구 2021.10.13 2994
898 프로야구 두산, 2022년 신인 11명 계약 완료…이병헌 2억7천만원 야구 2021.10.13 2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