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회장 "PSG로 떠난 메시, 공짜로 뛰어주기를 바랐다"

바르셀로나 회장 "PSG로 떠난 메시, 공짜로 뛰어주기를 바랐다"

주소모두 0 2,757 2021.10.09 11:05
파리의 메시
파리의 메시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를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나보낸 스페인 FC바르셀로나 회장이 "메시가 공짜로 뛰어주기를 바랐다"고 털어놨다.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9일(한국시간) RAC1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라포르타 회장은 "메시와 구단, 양쪽 주소모두가 실망한 점이 있었다"면서 "난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공짜로 뛰어주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지난여름 바르셀로나와 메시는 재계약이 유력해 보였으나 결국 불발됐다.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

[EPA=연합뉴스]

메시를 영입하면 라리가의 '비율형 샐러리캡' 규정을 위반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구단 총수입에서 인건비 지출이 일정 비율을 넘지 않도록 강제하는 제도다.

라포르타 회장은 "메시가 공짜로 뛰어주기로 했다면 나는 찬성했을 것이며, 라리가 사무국도 이해하고 받아들였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우리가 메시에게 공짜로 뛰어 달라고 요구할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메시는 결국 PSG 유니폼을 입었다. 지금까지 공식전 5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새 팀에 적응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9위(승점 12)에 머물러있다. 라이벌이자 선두 팀 레알 마드리드와 격차는 승점 5로 벌어져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9 우즈, 아들 출전한 주니어 대회장에 목발 없이 등장 골프 2021.10.10 2906
688 고진영, 파운더스컵 3R 4타 차 선두…13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골프 2021.10.10 2797
687 주이란 한국대사관, 월드컵 예선 이란전 '영상 응원' 축구 2021.10.10 3007
686 이우형 안양 감독 "김천 승격 저지, 의미 있어…3경기 총력전" 축구 2021.10.09 2877
685 승격 확정 미뤘지만…김태완 김천 감독 "말년 병장과 유종의 미" 축구 2021.10.09 2739
684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6-1 kt 야구 2021.10.09 3365
683 2위 LG '천적' 고영표에 첫 승리…선두 kt 2.5경기 차 추격 야구 2021.10.09 3152
682 K리그2 2위 안양, 선두 김천과 2-2 무승부…역전우승 '실낱희망'(종합2보) 축구 2021.10.09 2693
681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9일 축구 2021.10.09 2855
680 [프로축구2부 안양전적] 안양 2-2 김천 축구 2021.10.09 2950
679 전희철의 SK, 정규리그 개막전서 승전가…가스공사는 창단 첫 승(종합) 농구&배구 2021.10.09 1251
678 [프로농구 울산전적] 한국가스공사 94-83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2021.10.09 1610
677 [프로야구] 10일 선발투수 야구 2021.10.09 3128
676 [프로야구 중간순위] 9일 야구 2021.10.09 3026
675 LG, 선두 kt 2.5경기 차 추격…SSG는 롯데 꺾고 공동 5위 점프(종합) 야구 2021.10.09 3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