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페레즈 '쾅·쾅'…꼴찌 한화, 두산 제압

노시환·페레즈 '쾅·쾅'…꼴찌 한화, 두산 제압

주소모두 0 3,281 2021.10.05 22:00
동점 솔로 홈런 노시환
동점 솔로 홈런 노시환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5일 오후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한화와 두산의 경기. 2회말 한화 노시환이 동점 솔로 홈런을 치고서 페레즈와 세리모니하고 있다. 2021.10.5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화 이글스가 갈 길 바쁜 두산 베어스의 덜미를 잡았다.

한화는 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홈경기에서 노시환과 에르난 페레즈의 홈런포를 앞세워 4-3으로 승리했다.

최하위 한화는 이로써 9위 KIA 타이거즈와의 승차를 2게임 차로 좁히며 탈꼴찌를 노리게 됐다.

반면 4위 두산은 5위 키움 히어로즈에 1게임 차로 쫓겼다.

선취점은 두산이 뽑았다.

두산은 1회초 선두타자 정수근이 한화 선발 장민재를 상대로 우중월 솔로아치를 그려 1-0으로 앞섰다.

한화는 2회말 선두타자 노시환이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1-1을 만들었다.

3회말에는 두산 선발 곽빈의 제구가 흔들리는 사이 안타 없이 볼넷 4개를 골라 밀어내기 점수로 2-1로 역전했다.

5회말에는 2사 후 에르난 페레즈가 큼직한 좌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려 3-1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한화는 6회에도 이성곤이 볼넷으로 출루하자 보내기 번트와 폭투에 이어 이원석이 외야 희생플라이를 날려 4-1로 달아났다.

'뚝심'의 두산은 8회초 박건우가 좌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열자 양석환과 박계범의 적시타가 이어져 3-4로 추격했다.

두산은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는 2사 2루에서 박건우가 우전안타를 쳤다.

그러나 공을 잡은 한화 우익수 김태연이 총알 같은 홈 송구로 주자를 아웃시켜 극적인 승리를 지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53 까스텔바작, 함정우·송가은 동반 우승 기념 행사 개최 골프 2021.10.06 2958
452 [천병혁의 야구세상] '가을야구' 확대가 흥행 추세인데…역행하는 KBO리그 야구 2021.10.06 3161
451 MLB 다저스 커쇼·먼시, 와일드카드 결정전 결장 확정 야구 2021.10.06 3299
450 '포항 4연패 탈출 선봉' 신인 이호재, K리그1 33라운드 MVP 축구 2021.10.06 3065
449 브라질 축구선수, 경기 중 심판 머리 발로 차 경찰에 체포 축구 2021.10.06 3261
448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선수들이 제작에 참여한 유니폼 공개 농구&배구 2021.10.06 1634
447 기분전환하고 우승 도전 고진영 "뉴욕서 아이쇼핑만 했어요" 골프 2021.10.06 3010
446 '화해한 앙숙' 켑카·디섐보, 11월 이벤트 매치플레이 대결 골프 2021.10.06 3033
445 '해결사·3할 타자' 홍창기마저 없었다면…LG 끝없는 타선 고민 야구 2021.10.06 3179
444 '긴장해 삼성!'…천적 요키시, 정규시즌 두 차례 더 등판 가능 야구 2021.10.06 3121
443 최고령 20-20 추신수, SSG는 내년을 더 기대한다 야구 2021.10.06 3193
442 김민재, 조만간 '빅리그'로?…올 시즌에는 이적 불가 축구 2021.10.06 3143
441 스페인의 NBA 스타 파우 가솔 은퇴…레이커스 영구결번 계획 농구&배구 2021.10.06 1880
440 "큰형! 작은동생!"…류현진, 23세 유망주와 '브로맨스' 과시 야구 2021.10.06 3294
439 류현진에게 홈런 맞은 투수, 콜로라도와 5년 600억원에 재계약 야구 2021.10.06 3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