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메츠, 로하스 감독에 '재계약 불가' 통보

MLB 메츠, 로하스 감독에 '재계약 불가' 통보

주소모두 0 3,282 2021.10.05 09:34
재계약에 실패한 루이스 로하스 뉴욕 메츠 감독
재계약에 실패한 루이스 로하스 뉴욕 메츠 감독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일정이 끝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구단들이 정리 작업에 돌입했다.

뉴욕 메츠는 루이스 로하스(40) 감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

MLB닷컴은 5일(한국시간) "로하스가 2022시즌에는 메츠를 지휘하지 않는다. 2년 계약이 끝났고, 계약 연장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로하스 감독이 지휘한 2시즌 동안 메츠는 가을 무대에 서지 못했다.

팀당 60경기의 단축 시즌으로 열린 2020년에 26승 34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에 그친 메츠는 올해에도 77승 85패로 지구 3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에는 8월 중순까지 선두권에서 경쟁했지만, 이후 급격하게 추락했다.

팬들의 비판에 시달린 하비에르 바에스 등 메츠 타자들이 안타를 친 뒤 홈팬을 향해 엄지를 내리는 동작(thumbs down)으로 맞대응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샌디 앨더슨 메츠 사장은 "감독 교체는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그러나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느꼈다"며 "모든 메츠 구성원을 대신해 로하스 감독이 그동안 보여준 헌신에 감사 인사를 한다"고 밝혔다.

2006년 도미니카공화국 서머리그 코치로 일하며 메츠와 인연을 맺은 로하스 감독은 "감독 생활 2년을 포함해 16년 동안 메츠에서 다양한 역할을 했다.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메츠는 로하스 감독에게 '감독 외의 보직'을 제안했고, 로하스 감독은 아직 메츠의 제안에 답하지 않았다.

메츠는 곧 신임 사령탑 선임을 위해 후보군을 추리고, 면접을 진행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3 '장지훈 혹사 논란' 김원형 "19경기 남았는데, 어려운 문제" 야구 2021.10.05 3265
412 삼성 김지찬·박승규 1군 복귀…허삼영 감독 "팀에 속도 붙어" 야구 2021.10.05 3199
411 KBL, 새 시즌 경기규칙 설명회…U파울 판정 기준 등 소개 농구&배구 2021.10.05 1974
410 4연패 끊고 새출발 kt 이강철 감독 "분위기 나쁠 일 없었다" 야구 2021.10.05 3283
409 '아빠 된' LG 김현수, 출산휴가로 SSG전 하루 쉬어간다 야구 2021.10.05 3360
408 키움 조상우 12일 만에 1군 복귀…"중요한 상황에 등판" 야구 2021.10.05 3274
407 '엉덩이골 논란(?)'에 대한 황희찬의 해명 "그거 허린데요" 축구 2021.10.05 3121
406 한국의 메시·음바페 찾아라…PSG 유스 아카데미 국내 설립 축구 2021.10.05 3171
405 빅리그 첫 시즌 마친 김하성, 7일 귀국 '휴식+개인훈련' 야구 2021.10.05 3336
404 'EPL 성공시대' 황희찬 "손흥민과 베스트11 영광…동기부여 돼" 축구 2021.10.05 3167
403 WK리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PO·챔프전 일정도 연기 축구 2021.10.05 3311
402 손흥민과 함께 뛴 오리에, 스페인 비야레알서 새출발 축구 2021.10.05 3308
401 K리그1 '영플레이어상' 주인공은?…정상빈·설영우 등 경쟁 축구 2021.10.05 3504
400 프로배구 심판진, 시즌 개막 앞두고 전문 교육 이수 농구&배구 2021.10.05 2099
399 K리그 울산 다큐 '푸른 파도', 국내 프로스포츠 첫 OTT 서비스 축구 2021.10.05 3315